"Source: Atlantic" 주제의 글
  • 2015년 10월 30일. 노조를 되살리지 않고서는 중산층의 회복을 말할 수 없다

    미국은 노동조합이 생산성을 떨어뜨린다는 잘못된 결론이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몇 안 되는 부자 나라입니다.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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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0월 6일. “다시 위대한 미국을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는 당신, 미국이 잘 나가던 시절 어땠는지 아시나요?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 구호는 "다시 위대한 미국을 만들자" 혹은 "잘 나가던 미국으로 돌아가자"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Make America Great Again!"입니다. <아틀란틱>이 실제로 미국이 잘 나가던 시절에는 지금과 무엇이 달랐는지, 트럼프의 정책은 잘 나가던 시절 미국으로 되돌아가는 데 어떤 면에서 잘못됐는지를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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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0월 6일. 혼자 지하철을 타는 일본 어린이들과 사회적 신뢰

    코흘리개 어린이들에게 찬거리를 사오라는 심부름을 시킬 수 있는 것도, 교복을 입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지하철을 타고 도시 여기저기를 다닐 수 있는 것도 모르는 이들이라도 서로를 도와줄 것이라는 사회적인 신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게 문화인류학자 드웨인 딕슨의 분석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에서도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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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28일. 도기 보나: 100여 개의 단어만으로 모든 것을 말하는 언어(2/2)

    도기 보나에는 다른 언어에 존재하는 불필요한 표현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도기 보나는 수렵-채집인들의 생활에 맞게 현대기술을 표현하는 단어들이 없습니다. 도기 보나의 대부분의 단어는 긍정적인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때문에 이 언어의 사용자들은 이 언어를 통해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한편, 도기 보나와 정 반대의 개념으로 만들어진 이쓰쿠일이라는, 정확함을 추구하는 언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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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28일. 도기 보나: 100여 개의 단어만으로 모든 것을 말하는 언어(1/2)

    도기 보나는 123개의 단어로 만들어진 언어입니다. 그러나 이 언어의 사용자는 이 정도 수의 단어만으로도 세상의 거의 모든 개념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언어를 익히는 데에는 30시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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