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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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6일. 익명 SNS 위스퍼, 소비자 조사 도구로 안성맞춤
소비자 조사란 어려운 일입니다. 연구자와 소비자 사이에 존재하는 사회적 역학관계 때문이죠. 사람들은 질문을 받으면 자신이 정말로 생각하는 것을 말하기 보다는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것, 또는 스스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늘 소비자 조사처럼 보이지 않는 조사 방식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고요. 하지만 최근 떠오르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위스퍼(Whisper)를 활용하면, 이런 어려움 없이 의미있는 소비자 연구가 가능합니다. 위스퍼는 간단히 말해 익명 트위터, 익명 페이스북입니다. 이 익명의 더 보기 -
2014년 2월 21일. 소셜미디어를 대하는 남녀의 차이
미 여성미디어센터(the Women’s Media Center)에서는 얼마전 소셜미디어를 대하는 남녀의 차이에 관한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을 짚어봅니다. image from internetserviceproviders.com SNS는 남성보다 여성의 사용비율이 높다. 62%의 남성이 SNS를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여성의 경우 이 비율은 9%가 높은 71%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 SNS를 사용하는 총 인구는 약 1.3억명으로 이는 일본의 전체 인구보다도 많은 숫자입니다. 여러 소셜 미디어 서비스 중 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긴 것은 페이스북이었으며, 트위터, 링크드인, 마이스페이스, 구글플러스가 뒤를 더 보기 -
2014년 1월 21일. 온라인에서 자기도취자(Narcissist)들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
인터넷은 자기도취자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근거지입니다. 현실세계에서의 자신의 모습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이미지와 글귀들로 자신을 포장하여 타인으로부터 현실에서는 불가능할 법한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도취자들은 인터넷이 제공해주는 익명성과 대중들과의 편리한 연결고리, 편집가능한 표현방식 등을 통해 자신이 바라는 새로운 자아를 입맛에 맞게 가공하고 SNS공간을 통해 이를 대중이나 지인들에게 홍보합니다. 1987년 심리학자 헤이젤 마커스(Hazel Markus)와 파울라 누리우스(Paula Nurius)는 인간에게는 두개의 자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 자아(now self)”와 “가능 자아(possible self)”가 바로 더 보기 -
2013년 1월 1일. 2013년 당신에게 이로운 13가지 새해 결심
다음은 워싱턴 대학이 발표한 2013년 누구에게나 유익한 13가지 새해 결심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워라: 우리는 종종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자신도 모르던 자신의 열정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라: 잠깐 공원을 산책하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한 연구는 공원을 방문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집중력과 긍정적인 마음이 생긴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라: 자원봉사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SNS를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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