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주제의 글
  • 2016년 4월 29일. “하루에 16시간씩 일하는 건 자랑이 아닙니다.”

    스스로 건강을 해치는 아주 안 좋은 습관은 자학이나 다름 없습니다. 잘 자는 것만큼 중요한 건 정말 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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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2월 5일. 빨래의 역사

    미국과 필리핀은 기후부터 인구밀도, 산업화 등 모든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빨래를 하는 양상도 완전히 다른 식으로 발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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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5월 28일. 에반 윌리엄스의 블로그 플랫폼 미디엄(Medium), 글쓰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다

    트위터의 창업자 에반 윌리엄스(Evan Williams)와 대화를 나누면 그가 샌프란시스코 테크 기업의 여러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원대한 프로젝트나 제품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글을 사랑하고 코딩을 사랑하며 글쓰는 것을 즐깁니다. 그가 2010년 트위터 CEO 자리에서 물러났을 때 그는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당시 블로깅 플랫폼은 제 기능을 못하고 불편했습니다. 에반 스미스가 트위터를 창업하기 전 그는 블로깅 소프트웨어인 블로거(Blogger)를 만들어 구글에 팔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그가 더 보기

  • 2014년 2월 28일. 자선사업과 뉴스산업

    최근 테크업계에서는 뉴스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혁신, 효율, 생산성 향상, 이윤 향상, 그리고 부를 가져왔습니다. 이제 성공한 테크업계의 거물들은 사회에 이바지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고, 그 관심을 저널리즘에 돌리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페퍼민트 기사) 좋은 일이죠. 그러나 저널리즘 종사자로서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 업계에 파괴와 혁신을 가져오는 건 좋으나, 기부를 하지는 말아주세요. 얼마전 마크 앤더레센의 대화를 들으며 이럿 트위터에 이렇게 남겼습니다. “거부가 비영리 뉴스기관에 기부할 때마다 저널리즘 더 보기

  • 2013년 11월 5일. 무급 인턴직은 없어져야 한다

    지난 8월 20일, 피디디(퍼프 대디: P.Diddy) 의 Bad Boy Entertainment 사에서 인턴으로 일한 26세 라시다 살람(Rashida Salaam)이 무급 인턴직이 노동법에 어긋난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살람은 인턴으로 일하던 당시 피디디의 개인 비서처럼 잡다한 심부름을 하고 전화를 받고 여행을 예약하곤 했습니다. “Bad Boy 사에 대한 개인적 반감은 없어요. 그러나 월급을 받지 않은 건 이용당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순진했죠.” 무급인턴은 최근 미국 사회에 만연한 관행입니다. 여성에게 린인하라고 강조하는 쉐릴 샌드버그, 수백만달러 비지니스를 가진 레브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