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의 외교"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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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9일. [뉴페@스프] “미국 vs 중국, 어느 편에 설 것인가”…중국이 진짜 노리는 것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종혁 교수가 3월 11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의회 국정연설에서 자신이 백악관에 복귀한 뒤 새로 짜고 있는 국제 질서의 핵심적인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미국인의 피와 땀으로 지은 것인데 이를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거저 내줬다. 그런데 파나마는 이를 중국이 운영하도록 사실상 방치했다. 그래서 미국은 이를 더 보기 -
2025년 3월 19일. “마시멜로 테스트에 막힌 78세 대통령”…되풀이되는 돌발행동
취임 후 국제 무대에서 기존의 질서를 허물며 자기 내키는대로 미국의 정책을 이랬다저랬다 쏟아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해 미국의 신뢰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일관성의 부족을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만의 ‘협상의 기술’이라고 옹호했지만, 이는 자칫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힘에 굴복해 트럼프가 원하는 걸 얻게 해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미국의 신뢰 자체를 떨어트릴 수 있는 문제입니다. 마시멜로 테스트를 거듭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78세 대통령의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전문 번역: “날개 없이 추락하는 평판…미국이 맞닥뜨리게 될 일들” 해설: “마시멜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