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주제의 글
  • 2014년 11월 3일. 한국의 스킨 케어 화장품, 미국 주류 사회 인기

    한국 화장품은 이미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한류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 지역은 어떨까요? 2011년 BB크림이 히트 친 이후 미국에서도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한국의 뷰티 문화를 뉴욕타임즈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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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11월 1일. 태국에서 인종주의 논란을 일으킨 화장품 광고

    유니레버의 태국 자회사 시트라(Citra)가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펼친 이벤트가 인종주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이벤트는 대학교 교복을 입고 시트라의 ‘펄리 화이트 UV 바디로션’ 제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보내면, 우승자에게 10만바트(약 340만원)의 상금을 주는 판촉 행사입니다. 시트라가 유튜브와 TV에 낸 광고에는 피부색이 밝은 여학생과 어두운 여학생이 등장합니다. 이들에게는 “똑같은 교복을 입었을 때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은?”이라는 질문이 주어지죠. 피부색이 어두운 학생은 대답을 하지 못하고, 피부가 하얀 학생은 “시트라의 제품이 도와준다”고 말합니다. 더 보기

  • 2013년 8월 21일. 인도, 하얀 피부를 향한 동경과의 싸움

    인도인들의 피부색은 짙고 옅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백인들보다는 까무잡잡합니다. 많은 인도인들이 하얀 피부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78년 유니레버(Unilever)가 인도에서 처음으로 미백 크림을 출시한 뒤로 세안제, 샤워젤에 이르기까지 각종 피부 미백 제품이 줄줄이 등장했습니다.  인도의 미백 크림 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 4억 3,200만 달러로 매년 18%씩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습니다. 지난해 인도인들은 각종 피부 미백 제품 233톤을 소비했습니다. 돈으로 따지면 코카콜라보다도 더 많이 돈을 쓴 셈입니다. 과거에는 엄격했던 더 보기

  • 2013년 3월 25일. 맥(M.A.C.) 앞세워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신흥 시장 진출

    미국의 대형 화장품 회사인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가 소유하고 있는 맥(M.A.C.) 브랜드의 모토는 “모든 인종, 모든 성별, 모든 연령 (All Races, All Sexes, All Ages)”입니다. 맥은 이 모토처럼 유색 인종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장품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터키에서 고급 화장품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가 되었고, 최근 진출한 나이지리아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맥의 인기가 뜨겁자 에스티 로더는 신흥 시장을 개척할 때 우선 맥 전용 매장을 열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