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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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5일.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자외선 차단제(Sunscreen)를 쓰세요.
자외선을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쓰면 주름이나 피부가 처지는 현상을 막거나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피부과 의사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쓰면 노화가 방지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했습니다만, 실제 효과가 연구로 증명된 것은 처음입니다. 이번 연구는 25~55세 호주 백인 9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실험 대상자는 대부분 양호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고, 햇볕에 많이 그을린 상태였습니다. 또한, 종종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2/3 정도는 햇볕이 날 때 모자를 쓰곤 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실험대상자를 더 보기 -
2013년 4월 3일. 줄어드는 방사선과 의사의 수입
지난 몇 년 동안, 미국 의과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방사선과를 지망한 수련의들을 두고 “행복으로의 길(ROAD)”을 걷고 있다고 불러왔습니다. 영문 머리글자의 혼합인 ROAD는 방사선과(Radiology), 안과(Ophthalmology), 마취과(Anesthesiology), 피부과(Dermatology)를 의미합니다. 여전히 방사선과 의사들이 가정의학과 의사들보다 두 배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고, 전문의 중에서도 고수입군에 속하기는 하지만, 수입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뉴욕주의 브롱크스시 성 바나바스 병원 방사선과에서 수련 중인 10여 명의 의사들은 내년부터 이 병원의 방사선과 수련 프로그램이 없어진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내년부터는 인도 등지를 더 보기 -
2012년 12월 26일. 美 의과대학 4년->3년으로 줄이려는 시도들
미국에서 의사가 되려면 4년제 학부를 졸업한 뒤 4년 과정의 의과대학(Medical Schools)에 진학해야 합니다. 의과대학에 진학한 뒤 레지던트와 인턴 과정까지 하면 학부 때부터 총 14년이 소요됩니다. 의사가 되는 과정이 너무 길고 돈도 많이 든다는 비판에 대한 대안의 하나로 뉴욕대학(NYU) 의과대학을 비롯한 몇몇 학교들이 의대를 4년에서 3년 과정으로 줄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뉴욕대학 의과대학 관계자들은 불필요한 과학 커리큘럼을 줄이고 임상 훈련에 학생들을 더 빨리 투입함으로써 의사로서의 자질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빠른 시간 내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