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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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6일. 다이어트 탄산음료(diet soda) 소비를 줄여야 하는 10가지 이유
탄산음료에 포함되어 있는 많은 당 성분이 비만을 비롯한 여러 건강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정보가 널리 퍼지면서 그 대체품으로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맛은 좀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으면서도 탄산음료 특유의 청량감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다이어트 탄산음료에 설탕대신 인위적으로 단맛을 내기 위해 첨가되는 아스파르테임(aspartame), 사카린(saccharin), 수크랄로제(sucralose) 등과 같은 인공감미료가 당신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10가지 사실들을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3년 10월 30일. 미국, 탄산음료 소비 줄고 생수 소비 늘고 있다
콜라보다 미국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상품을 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는 탄산음료 소비가 줄어들고 생수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2020년이 되면 생수 소비가 탄산음료 소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병에 든 생수의 매출은 1993년부터 2005년 사이 매해 20% 이상씩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코카콜라와 펩시사에 큰 도전입니다. 이 회사들 역시 생수를 판매하고 있지만 더 큰 이윤이 나는 향이나 비타민이 첨가된 생수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수를 많이 찾게 된 이유는 다양합니다. 병입 기술이 더 보기 -
2013년 5월 9일. 21살이 되야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스웨덴 등 유럽 국가에서 15살이 안 된 청소년들은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에너지드링크를 살 수 없습니다. 카페인의 잠재적인 위험이 대두되면서 (관련 뉴스페퍼민트 기사보기) 지난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도 카페인 규제 검토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현실적으로 카페인 구매 자체에 나이 규제를 두는 건 쉽지 않을 겁니다. 저희가 접근하는 방식은 어린이들이 소비하는 상품에 카페인 성분이 첨가되도 괜찮은가를 심사하는 것입니다. 음료, 과자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아이템에 카페인 함유량 한도를 두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식약청 더 보기 -
2013년 3월 6일. [책] 소금, 설탕, 지방(Salt, Sugar, Fat)
퓰리처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뉴욕타임즈의 마이클 모스는 지난 3년 반 동안 거대식품회사가 우리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그의 새 책 “소금, 설탕, 지방”을 통해 풀어 놓았습니다. 아래는 그가 코카콜라의 비밀에 관해 쓴 부분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 코카콜라의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제프리 던은 코카콜라 회사 역시 왜 그들의 제품이 그렇게 사람들을 매혹시켜 왔는지 90년대까지는 알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던은 스위스의 풍미/향기 제조사인 지보다(Givaudan)회사에 코카콜라의 비밀을 연구해줄 것을 의뢰했습니다. 지보다는 거품빠진 콜라라는 더 보기 -
2013년 1월 22일. 탄산음료(Soda)의 시대는 끝났는가?
코카콜라, 펩시, 닥터페퍼와 같은 대표적인 탄산음료(Soda) 회사들은 미국 내에서 탄산음료 소비가 줄어드는 것을 오랫동안 우려해 왔습니다. 음료회사들은 탄산음료 수요가 줄어드는 만큼 음료의 가격을 올려 수익을 보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탄산음료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이제 수익 이 줄어드는 건 불가피한 추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탄산음료 소비가 현재 수준에 머무를지 아니면 더 떨어질 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탄산음료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