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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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3일. 루이지애나 주가 창조론 교육을 고집한 대가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바비 진달 주지사는 지난 2008년 루이지애나 과학교육법안(Louisiana Science Education Act, LSEA)에 서명했습니다. 이름과 달리 이 법안은 창조론을 가르치는 방편으로 오용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NBC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적 설계론(intelligent design)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 뭐가 문제인가요?” 그러나 이 법안은 학생들과 루이지애나 주 전체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루이지애나 주 경제는 이미 손해를 입었습니다. 루이지애나 주 상원의 교육위원회 위원장 콘라드 아펠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를 전공했을 더 보기 -
2013년 2월 1일. 창조론 신봉하는 美 보수적 종교단체, 진화론 과학교육 제동
최근 미국 콜로라도, 미주리, 몬태나, 오클라호마 주 의회에서는 일제히 과학교육과 관련해 “학문의 자유를 강화하자”는 내용의 법안이 상정됐습니다. 오클라호마 주에 상정된 법안은 “일부 교사들이 생물학적 진화, 화학적인 생명의 기원, 인간 복제 등의 분야를 확신을 갖고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이들이 더 나은 교과과정을 편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몬태나 주의 법안도 “돌연변이, 자연선택, DNA 이론은 여전히 논란이 있는 분야”라고 지적했습니다. 콜로라도 주의 법안은 “과학 교사들에게 생물학적, 화학적 진화와 관련된 증거에 더 보기 -
2013년 1월 22일. 진보주의자들이 벌이는 과학과의 전쟁
여러분들이 믿거나 말거나, 보수주의자 뿐만 아니라 진보주의자들도 과학과 싸우고 있습니다. 보수주의자들이 과학을 적대시한다는 것은 매우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2012년 갤럽의 조사결과, 공화당지지자 중 58%, 민주당지지자 중 41%가 “신이 인간을 창조했으며 지구의 역사가 10,000년이 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2011년 한 조사는 민주당지지자 중 81% 가 지구온난화를 믿고 있는데 반해 공화당지지자 중 49%만이 이를 믿고 있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많은 보수주의자들이 수정란의 권리를 질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만큼 중요하게 여기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