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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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일. 끈기(Grit) 있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특히 자녀가 어렸을 때 무언가를 그만두는 경험은 중요합니다. 규율과 열심히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부모들에게는 직관에 어긋나는 조언이죠. 하지만 시련이 있거나 힘든 날에 그만둘 수는 없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7월 16일. 재능인가 연습인가?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엘리트 운동선수나 예술가들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타고난 재능(talent)과 연습(practice)이 얼마만큼 중요한지를 논쟁을 벌여 왔습니다. 1993년 발표한 유명한 논문에서 심리학자인 앤더스 에릭슨(Anders Ericsson)은 엘리트 연주가와 아마추어 사이의 연주 실력의 차이 중 80%는 연습량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놓았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재빨리 사람들 사이에 퍼졌고 가장 대표적인 예가 말콤 글래드웰의 베스트셀러인 아웃라이어(Outliers)에서 무엇인가에 뛰어나려면 만 시간을 연습해야 한다는 “만 시간의 법칙”일 것입니다. 하지만 재능과 연습의 중요성에 관한 지금까지의 다양한 연구들을 분석한 최근 논문은 더 보기 -
2014년 5월 16일. 뷰티풀 마인드: 사고로 수학적 능력을 얻게 된 사람
2002년, 제이슨 파젯(Jason Padgett)은 술집에서 두 남성의 심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뇌진탕을 겪었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세상을 기하학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는 수학적 재능을 얻게 되었습니다. “나는 일상의 모든 곳에서 형태와 각도를 봅니다. 그것은 정말로 아름다워요.” 파젯은 부상을 통해 사반트 신드롬이라 불리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게 된 매우 희귀한 경우입니다. 음악적 재능이나 예술적 재능을 가지게 된 이들에 비해서도 수학적 재능을 가지게 되는 것은 더 보기 -
2012년 10월 15일. 뇌진탕 이후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지게 된 남자
데릭 아마토는 39살이 될 때까지 피아노를 쳐본 적이 없었습니다. 평범하고 활달한 회사원이었던 그는 친구들과 럭비공을 가지고 놀다가 깊이가 얕은 수영장으로 뛰어들었고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의사는 그에게 청각 능력의 35%를 영원히 상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고 직후 시야에는 얼룩이 보였고, 이따금씩 몸이 떨렸습니다. 사고 후 닷새가 지나 움직일 수 있게 된 아마토 씨는 음악가인 친구 릭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피아노를 치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와 함께 마치 그가 평생을 그래왔던 것처럼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