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도취"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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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2일. 단 하나의 질문으로 나르시시스트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흔히 왕자병-공주병 환자라고도 불리는 나르시시스트. 지구가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고 믿는 이 자아도취자를 간단히 구별할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 하나만 던져보면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 보기 -
2013년 2월 6일. 자아도취(Narcissism)에 대하여
자아도취, 곧 나르시시즘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잘 생긴 사냥꾼 나르키소스는 호숫가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 그것을 바라보다 죽고 말았습니다. 프로이트는 자신에게 이끌리는 비뚤어진 본능을 나르시시즘이라고 비유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나르시스트라는 호칭에는 부정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구글역시 나르시스트의 연관검색어로 “어리석은(stupid)”, “악한(evil)”, “왕따(bullies)”,”이기적인(selfish)”을 제시합니다. 2008년의 한 연구는 미국 대학생들의 나르시시즘이 지난 수십년동안 서서히 증가했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연구진은 우리가 자아도취적인 시대에 살고있을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2008년의 다른 한 연구는 나르시스트들이 더 비싼 옷을 입으며, 더 보기 -
2012년 11월 29일. 사람들이 나쁜 성격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아도취적이거나 사이코패스같은 성격을 친구나 연인의 성격으로 바라지 않지만,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사람들의 인기를 끄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우같은 여학생이 학교에서 퀸카로 등극하기도 하고, 뱀파이어는 매력적인 상대로 여겨집니다. 최근의 한 연구는 사람들이 왜 이런 어두운 성격에 끌리는지를 조사했습니다. 워싱턴대학의 니콜라스 홀츠만과 마이클 스트루베는 심리학에서 “어둠의 3요소(dark triad)”라 불리는 자아도취(narcissism), 무심함(psychopathy), 사기성(Machiavellianism)의 세가지 요소와 매력적인 외모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그들은 111명의 남녀대학생들을 모집했습니다. 연구진은 그들이 처음 연구실에 도착한 직후 사진을 찍었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