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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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2일. 직원의 이직 시기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핵심인력의 이직은 기업에 많은 대가를 요구합니다. 요즘과 같이 협업이 일상화된 업무 환경에서는 특정 직원의 공석이 팀 전체의 생산성 하락을 유발하며, 신규 인력을 유치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금융, 생명과학, 제약, 기술 산업과 같은 지식 산업에서 인력 유출은 곧바로 지적 재산의 유출을 의미하기도 하죠. 기업들은 직원의 이직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핸드폰, 노트북 등 전자 장비에 대한 감시에서부터, 소셜미디어상에서의 활동까지 스캔하는 기업의 수가 점차 늘고 있죠. 이들에게 더 보기 -
2014년 7월 10일. 미국 금융 분야의 회전문 인사, 얼마나 되나?
2008년 발생한 금융 위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느슨한 은행 규제입니다. 특히 많은 사람이 은행을 규제해야 할 금융 규제 당국이 공직에서 물러난 뒤 회전문 인사로 금융권에 일자리를 잡을 것을 고려해 제대로 금융 분야를 규제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해 왔습니다. 이 논문은 데이터를 통해서 실제로 은행 규제 당국과 사기업 은행 사이에 얼마만큼의 회전문 인사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 논문에서 활용된 데이터는 지난 25년간 미국 연방금융 당국인 금융 감독 위원회(SEC)나 더 보기 -
2014년 3월 10일. 테크 기업 직원들의 이직이 경쟁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테크나 IT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직을 하면 이들은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이직하는 회사로 가져오고 이는 그들이 이직하는 새로운 직장의 생산성을 높이게 됩니다. 뉴욕대학 경영대학과 와튼 경영대학원 교수의 최근 논문은 온라인 이력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IT 업계 노동자들의 이직 패턴과 테크 기업들의 생산성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년 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전 회사에서 노하우를 익힌 직원들이 다른 IT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 이들의 이직은 새로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서 20~30% 정도 더 보기 -
2014년 2월 19일. 이직을 고려해야 할 7가지 징후
다른 일자리에 대한 약속이나 보장 없이 현재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일반적으로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이직을 고려해야 할 7가지 징후들이 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