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주제의 글
  • 2016년 10월 17일. 세계 보건 기구, 가당 음료에 대한 세금 부과를 주장하다

    세계 보건 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가 각국 정부가 가당 음료에 세금을 부과할 것을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탄산음료, 과일 주스, 에너지 음료 등 가당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면 소비량이 줄게 되고, 이는 비만, 당뇨와 같은 성인 질환 방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보건 기구는 매년 비만, 당뇨 등에 투자하는 많은 의료 비용을 절감하면 이를 다른 의료 서비스 개선에 전용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강조했습니다. 공공 보건학계에서 설탕은 성인 비만율 상승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더 보기

  • 2015년 9월 25일. 모든 계절에 어울리는 음료, 스타우트

    가을이 깊어지면서 따끈한 커피와 차, 그리고 무엇보다 흑맥주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흔히 흑맥주로 분류되는 스타우트와 포터는 쌀쌀한 날씨에 마시는 게 좋지만, 글쓴이에게는 모든 계절의 음료이기도 합니다. 글쓴이의 흑맥주 예찬을 다 읽고 나면 아마도 오늘 저녁엔 적당히 차가운 기네스를 한 잔 하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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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월 6일. 다이어트 탄산음료(diet soda) 소비를 줄여야 하는 10가지 이유

    탄산음료에 포함되어 있는 많은 당 성분이 비만을 비롯한 여러 건강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정보가 널리 퍼지면서 그 대체품으로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맛은 좀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으면서도 탄산음료 특유의 청량감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다이어트 탄산음료에 설탕대신 인위적으로 단맛을 내기 위해 첨가되는 아스파르테임(aspartame), 사카린(saccharin), 수크랄로제(sucralose) 등과 같은 인공감미료가 당신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10가지 사실들을 소개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