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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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4일. 시그나(민간 의료보험회사)가 출시한 24시간 원격진료 서비스
미국 메이저 민간 의료보험 회사 중 하나인 시그나(Cigna)는 자사의 회원들이 24시간 언제라도 비디오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출시하였습니다. 회원들은 언제라도 내과의사, 가정의학과 의사, 소아과 의사들로부터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격진료 기술을 보유한 MD라이브라는 회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 프로그램은 시그나 회원들이 비디오 원격진료 예약을 신청한 지 평균 11분 이내에 의사들과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응급상황이 아닌 감기, 축농증, 두통, 피부질환 등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MD라이브의 CEO인 랜디 더 보기 -
2013년 1월 21일. 원격진료를 통해 의료인들은 더 필요한 일에 집중하게 될 것
어떤 사람들은 원격 의료가 의사의 영역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원격의료 연합(mHealth Alliance)의 이사인 패트리샤 메챌(Patricia Mechael)은 원격의료의 목적은 단지 의사들이 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지, 의사가 해야 할 일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메챌은 의사들이 원격의료 때문에 그들의 진료행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까봐 걱정하지만, 실제로는 의사들이 수행하는 단순 반복 작업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 오히려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원격 의료기기들은 예방의학과 진단의학의 역할을 하게 될 더 보기 -
2013년 1월 10일. 국제 전자 박람회(CES)에 소개된 또 다른 의료기술 – 원격 의료
의료장비 제조업체 헬쓰스팟(HealthSpot)은 전자 기술을 환자진료 및 치료에 접목한 키오스크(박스형 전자 단말기, Kiosk)를 2013년 국제 전자 박람회에 선보였습니다. 가전제품 기술, 모바일 의료기술 등을 활용한 이 장비를 통해서 병원 밖에도 진료실을 구현하는 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하이오 주에 소재한 이 회사의 CEO인 스티브 캐쉬맨(Steve Cashman)은 키오스크가 장비의 가격, 의사의 참여, 환자의 자발적 선택 문제 등 지금까지 원격 의료장비 구현의 걸림돌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장비는 다양한 형태의 센서를 활용하여, 환자의 맥박, 체중, 산소포화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