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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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4일. [뉴페@스프] 드래곤볼의 ‘원기옥’처럼? 억만장자에게 세금을 걷자는 “증세 동맹” 가능할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13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불평등이 우리 시대의 화두가 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날 전 지구적 자본주의 체제가 낳은 여러 문제와 부작용의 결과 갈수록 심각해진 부의 불평등은 그 자체가 다시 사회의 동력을 더 보기 -
2014년 11월 10일. 가족경영 기업의 강점과 한계
2014년 포츈이 선정한 세계 최대기업 500개 중 19%가 대대로 내려오는 가족기업입니다. 그리고 이들 가족 기업은 전문 경영가가 CEO인 기업보다 좋은 실적을 자랑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4월 7일. 투자의 천재 워렌 버핏, 최근 5년간 성적은 그냥 평범한 투자자
워렌 버핏(Warren Buffet)은 지난 49년간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놀라운 투자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의 이런 놀라운 능력은 금융 분야에서 알파(Alpha), 즉 포트폴리오에 위험을 더하지 않고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능력이라는 말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통계학자 사릴 메타(Salil Mehta)가 버핏의 49년간의 투자를 분석한 결과 그는 긴 투자 경력 동안 뛰어난 능력을 보인 것이 확실하지만, 최근 5년간의 성과는 시장 수익률보다 낮았습니다. 최근 5년 중 4년 동안 버핏의 투자 수익률은 스탠다드-푸어스 500 지수 인덱스 펀드(S&P 500과 더 보기 -
2013년 2월 19일. 펩시사는 이름을 바꿔야 할까요?
투자회사인 CLSA의 분석에 따르면 펩시콜라와 함께 도리토스나 치토스 등 스낵을 생산하는 펩시社(PepsiCo)의 연간 매출에서 스낵이 차지하는 비율이 6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북미 대륙에서 탄산음료 판매는 매출의 11%밖에 차지하지 않습니다. 이쯤이면 회사 이름을 치토스社(CheetosCo)로 바꿔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올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출 구조를 가진 회사가 펩시만은 아닙니다. 워렌 버핏이 운영하는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경우 지금은 이미 손을 뗀 의류 제조업체에서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워싱턴 포스트社(Washington Post Co)역시 적자가 나고 있는 신문 워싱턴포스트지를 따라서 회사 이름을 붙였지만 실제로 수익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