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토신" 주제의 글
  • 2015년 4월 15일. 사랑의 과학(3/4)

    옥시토신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의 분비를 줄여줍니다. 옥시토신은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줄여주며, 한 사람의 옥시토신은 다른 사람의 옥시토신 분비를 유도합니다. 바바라 프레데릭슨은 이런 짧은 순간의 공감이 바로 사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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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15일. 사랑의 과학(2/4)

    뇌와 신체에 모두 존재하는 옥시토신의 양은 사랑과 관계된 행위가 있을 때 크게 증가합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이 옥시토신이 일상의 작은 행동들에 의해서도 조금씩 변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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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2월 9일. 상대의 부정적인 발언을 더욱 오랫동안 기억하는 이유

    우리는 왜 상대의 긍정적인 발언보다 부정적인 발언을 더욱 오랫동안 기억하는 것일까요? 원인은 부정적인 발언을 들었을 때 신체 내에서 분비되는 특정 호르몬 때문이라고 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비판하거나 겁을 주는 경우, 혹은 우리 스스로 소외감이나 공포심을 느끼는 경우 신체는 자기 보호 기제의 목적으로 두뇌의 사고 능력을 저하시키는 코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 반작용으로 평소보다 훨씬 예민한 감정 상태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가 부정적인 자극을 실제보다 훨씬 확대하여 해석하도록 하는 것이죠. 문제는 26시간 이상 더 보기

  • 2012년 9월 29일. 남자가 가슴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새로운 학설

    왜 이성애자 남성들이 여성의 상체에 존재하는 지방이 가득 찬 구형의 두 살집에 그렇게 신경을 쓰는 것인가는 과학자들이 만족스럽게 설명하지 못하던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에모리 대학에서 신경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행동을 연구하는 래리 영 교수는 새로운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모유수유기의 아기는 어머니의 가슴에 애착을 가짐으로써 모자간의 관계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진화된 신경회로는 성인이 되었을 때 연인들의 관계를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성의 젖꼭지가 모유수유에 의해 자극될 경우, ‘사랑의 묘약’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이 뇌에서 분비되게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