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주제의 글
-
2016년 6월 13일. 아기의 무능력과 인간 지능의 관계
갓 태어난 아기가 아무것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인간이 다른 종보다 훨씬 뛰어난 지능을 갖게 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29일. 미국식 이름의 모든 것: 당신의 나이, 사는 곳, 정치적 성향과 직업은 무엇일까요?
미국의 이름은 그 사람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여기, 미국의 이름을 분석한 데이터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5가지를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3년 10월 16일. [책] 육아의 과학(Scientific Parenting)
육아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유전학, 후생유전학, 행동과학, 그리고 애착이론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아래 두가지 원칙은 이 책에서 가장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행동규칙과 그 이유들입니다. 아기와 같이 놀아 줄 것. 가능한 한 자주, 조심스럽게, 그러나 아기가 이끄는대로 따를 것: 비록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아기들은 실제로 매우 바쁩니다. 단지 그 분주함이 눈에 띄지 않을 뿐입니다. 태어나서 만 세 살이 되기까지 아이들의 뇌는 믿을 수 없는 속도로 성장합니다. 신생아의 경우 초당 2백만개의 더 보기 -
2013년 7월 19일. 추락에 대한 공포의 기원
시카고 윌리스 타워의 바닥이 유리로 된 전망대로 나아갈 때 모든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신생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달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지에는 인간이 주변 환경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해석하는 것이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보인 연구가 실렸습니다. 이들은 아직 기어다니지 못하는 아기들에게 조이스틱을 이용해 자신이 탄 카트를 움직일 수 있게 3주간 훈련시킨 후, 벽이 움직이는 방에서 벽을 아기들에게 다가오게 하였습니다. 카트를 움직일 수 있는 아기들은 벽이 더 보기 -
2013년 4월 10일. 아이패드를 활용한 신생아와 산모의 대화
분만 이후 신생아가 합병증, 조산, 수술 등의 이유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면 산모들은 아이와 떨어져 있게 됩니다. 출산의 고통을 겪자 마자 피붙이와 떨어지게 되는 건 산모에게 상당히 괴로운 순간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세다 사이나이 병원(Cedars-Sinai Hospital)에서는 아이패드를 사용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아이와 병실에 있는 산모 간에 화상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베이비타임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프로그램은 신생아를 돌보고 있는 의사들과 산모가 대화하게 해줌으로써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생아가 중환자실에 입원하면 아이패드를 더 보기 -
2013년 3월 4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라
30초 길이의 짧은 비디오는 갓 태어난 아기가 조용히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비디오 영상에 움직임과 색깔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적용시키자 아기의 얼굴은 아기의 맥박에 맞춰 붉은 색을 띄게 됩니다. 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실(CSAIL, 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의 윌리엄 프리먼이 이끄는 연구팀은 “오일러 영상확대(Eulerian Video Magnification)”라는 간단한 알고리듬을 통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영상은 연속된 사진들의 집합이며, 이들의 비교를 통해 찍힌 대상의 작은 움직임 및 색깔의 더 보기 -
2012년 10월 6일. 빨라진 신생아 유전자희귀질환 진단
그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끊임없이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캔자스시티의 머시 아동병원의 의사들은 아기를 살리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수 주 동안의 모든 치료가 무위로 돌아가자 마침내 가족들은 아기를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담당의사는 유전자 질환을 의심했지만, 유전자의 변이를 알기 위한 검사는 수 주, 수개월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수요일 아기의 유전자 검사를 수일 만에 할 수 있는 기술이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아기를 검사한 결과 그들은 50시간 만에 치명적인 유전자 변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