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경기연맹" 주제의 글
-
2016년 8월 17일. 올림픽 여자 800m 달리기가 논란의 종목인 까닭은?
실외 육상 경기의 세계 기록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깨지지 않은 기록은 여자 육상 800m 종목입니다. 체코의 자밀라 크라토케빌로바 선수가 1983년 세운 1분 53초 28의 기록이죠. 올해 리우 올림픽에서 이 기록을 깰지도 모르는 기대주는 남아공의 캐스터 세메냐 선수입니다. 그리고 세메냐 선수가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아마도 이번 올림픽 최대의 기삿거리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녀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논란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