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진의학" 주제의 글
-
2012년 11월 28일. 뇌화학(Brain Chemistry)을 통해 접근한 과면증(hypersomnia)
과면증(hypersomnia)이란 1주일에 70시간 이상을 자면서도 깨어 있는 동안은 마치 밤을 새운 사람처럼 계속 피곤해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우울증, 수면 무호흡증, 갑상선 이상 등의 분명한 원인이 있습니다. “위의 모든 원인을 제외하고도 800명중 1명 꼴로 과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난 21일 사이언스 병진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지에는 이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된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에모리 대학의 데이빗 라이는 두뇌의 화학물질이 과면증의 원인인지 알아보기 위해 32명의 과면증환자와 16명의 일반인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