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건"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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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6일. [뉴페@스프] 경합지 잡긴 잡아야 하는데… 바이든의 딜레마, 돌파구 있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3월 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는 경합주의 표심이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거란 이야기를 여러 매체를 통해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미국 대선은 주별로 표를 집계해 한 표라도 더 많이 받은 후보가 더 보기 -
2012년 12월 13일. 美 미시건 주, 反노조 법안 통과
미국 미시건 주 의회가 위치한 도시 랜싱에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주 정부와 의회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화당 주지사인 릭 스나이더(Rick Snyder)와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주의회가 월급에서 노조 회비가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불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입니다. 수만 명의 노조원들은 주의사당을 둘러싸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법안이 이름만 “Right to Work Law”라고 붙여졌을 뿐 내용은 노조 예산을 크게 줄여 노조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노조의 예산이 줄어들면 궁극적으로 단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