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캐이드" 주제의 글
  • 2013년 5월 15일. 천차만별 미국 병원 치료비

    미국 공보험을 관리하는 메디캐어 메디캐이드 서비스 센터(Center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에서는 지난주에 미국 3,300개 병원의 병원비를 비교 조사한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비침습기술을 이용한 담석 제거수술에 대해 플로리다주의 한 병원에서는 약 4천4백만 원의 병원비를 청구하였고, 이 병원에서 45분 떨어진 다른 병원에서는 약 9천9백만 원을 청구했다고 합니다. ABC 뉴스팀이 조사한 바로는 어린아이의 편도선 절제술의 경우 특정 지역 내에서만 조사했는데도 비용이 300만 원, 390만 원, 1천3백만 원, 2천3백만 원 등으로 더 보기

  • 2013년 5월 8일. 민간 의료보험회사가 원격진료에 더 적극적일 전망

    새로운 형태의 진단이나 치료법이 의료시장에 소개되면, 미국의 공공 의료보험제도를 관장하는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 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에서 보험수가를 먼저 결정하고 민간 의료보험회사가 이를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원격진료에 관해서는 그 반대의 양상이 될 것 같습니다. 시골 지역에 사는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수가가 적용되는 원격진료 서비스를 공공보험에서 먼저 시행했지만, 민간 의료보험회사들은 이보다 더 폭넓은 범위의 원격진료 보험수가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원격 진료를 통해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환자를 지속해서 감시함으로써, 보험가입자들을 좀 더 보기

  • 2013년 3월 19일. 美, 전자차트에 연간 13조원 지원

    지난해 미국에서 전자차트 도입에 대한 정부지원금 제도가 시행된 이래로 지난 2월까지 약 13조 5천억 원($12.3 billions)의 보조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금은 21만 9천 개 의원과 병원에 지급됐습니다. 지난달 메디캐어 의사 27,500명에게 약 4,700억 원($425 millions)이 지급되었고, 메디캐이드 의사 5,500명에겐 1,100억 원($100 millions), 90개의 병원에 2,200억 원($200 millions)이 지급되는 등, 2월 한 달 동안에만 약 8,000억 원($725 millions)의 보조금이 지급됐습니다. 지난 1년 동안 14만 명의 메디캐어 의사와 75,500명의 메디캐이드 의사, 그리고 3,757개의 병원이 혜택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