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손상"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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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일. 스키 보호 헬멧, 사고 충격으로부터 당신의 뇌를 정말 보호할 수 있을까
며칠 전 포뮬라원 역대 최고 드라이버 마이클 슈마허(Michael Schumacher)가 프랑스에서 스키를 즐기던 도중 충돌 사고로 인하여 뇌를 크게 다치고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슈마허의 사고 소식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지만, 동시에 스키로 대표되는 겨울 스포츠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떠올리게도 합니다. 미국 스키 연맹(National Ski Areas Association)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70% 이상의 스키, 스노우보드 인구가 보호 헬멧을 착용합니다. 이는 2003년과 비교해 볼 때 3배 이상이나 높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더 보기 -
2013년 6월 19일. 운동 중 뇌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리는 의료기기
미식축구나 권투와 같이 신체적 접촉을 하는 스포츠에서 뇌에 충격이 가해지는 것은 항상 염려스러운 일입니다. 수백만 명의 소년, 소녀들이 하키, 축구, 라크로스 등의 스포츠 활동 중 부딪히거나 넘어지면서 뇌 손상을 입습니다. 뇌 손상은 한 번의 큰 충격으로도, 또는 여러 번의 작은 충격으로도 생길 수 있는데, 경기 중에 코치나 의료진에 의해서 발견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로 운동할 때 착용할 수 있는 기기가 개발되고 있는데, 이 기기들은 센서와 마이크로프로세서 등이 장착되어 경기나 더 보기 -
2013년 2월 4일. 뇌진탕 진단을 위한 미식축구 연맹(NFL)과 제너럴 일렉트릭의 협력
미국 프로 미식축구 연맹(National Football League)은 뇌진탕으로 인해 수천 명의 전직 선수들과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영상진단기기의 선두주자인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과의 협력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단체는 뇌진탕 진단을 위한 영상 기술의 개발과 뇌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소재 개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3월부터 시작될 4년의 협력 기간 동안 총 550억 원($50 millions) 가량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력은 다트머스(Dartmouth) 대학 시절 미식축구 선수였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