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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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일. [뉴페@스프]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공통분모 찾기’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13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전쟁은 서로 생각과 의견이 다른 인류가 벌일 수 있는 가장 잔인한 집단 폭력 행위입니다. 이미 전쟁이 벌어진 상황에서 총칼을 거두는 휴전이나 평화를 논의하는 건 소용없는 일이 될 가능성이 커 더 보기 -
2017년 10월 5일. 당신과 나 사이의 공통분모를 찾아서
* 글을 쓴 에릭 에릭슨(Erick-Woods Erickson)은 블로그 리서전트(The Resurgent)의 편집인이자 WSB 방송에서 “애틀랜타 저녁 뉴스”라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릭슨은 2015년 폭스 뉴스가 주관한 공화당 경선 토론 이후 당시 트럼프 후보가 토론 진행자 메건 켈리에게 막말을 퍼부은 것에 대해 비판하며 트럼프와 척을 졌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이번 칼럼의 시작은 대선 과정에서 겪은 일에서 시작합니다. —– 지난해부터 제 삶은 말 그대로 지옥이 돼 버렸습니다. 저의 신념과 보수적 가치관에 따라 더 보기 -
2015년 6월 17일. 위키피디아 편집 전쟁: 언어별 가장 논란이 되는 항목은?
옥스퍼드인터넷연구소가 언어권별 "편집 전쟁"이 가장 치열하게 일어나는 위키피디아 항목을 추렸습니다. 더 보기 -
2013년 6월 6일. 경제학자들을 (여전히) 신뢰해야 할까요?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경제학자들이 미래를 잘 예측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경제학자끼리 때로는 신문 지면을 통해서 날 선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좀처럼 동의하는 경우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근 문제가 된 라인하트-로고프 페이퍼를 둘러싼 논쟁 역시 경제학자들의 명성을 회복하는 데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경제학자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저 역시 가지고 있지 않지만 경제학 박사과정을 경험한 사람으로써 저는 사람들이 경제학자들에 대해서 더 보기 -
2013년 5월 22일. [책]데니얼 데닛의 “생각을 위한 직관펌프 및 다른 도구들”
다음은 데니얼 데닛의 신작 “직관 펌프(intuition Pump)”에 소개된 생각을 위한 7가지 도구입니다. 1. 자신의 실패를 이용하라: “그때는 이게 좋은 아이디어인 줄 알았는데!”이런 후회의 말은 어리석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들립니다. 그러나 이 말을 할 때, 우리는 이것이 인간이 가진 지혜의 산물임을 알아야 합니다.오직 인간만이 자신의 생각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패에 이르게 된 원인을 잘 살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당신은 더 큰 기회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아니, 더 큰 기회에 도전함으로써 당신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