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주제의 글
  • 2024년 10월 19일. [뉴페@스프]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다면, 이런 ‘최초들’도 함께 겪게 될 것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8월 2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한 초유의 사태가 가져올 수 있던 혼란을 고려하면, 짧은 시간 내에 러닝메이트를 지명하고, 유권자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더 보기

  • 2014년 2월 12일. 왜 사람들은 여자가 남자보다 웃기지 않다고 생각할까요

    (가디언의 딘 버넷 칼럼입니다) BBC는 더 이상 남자들로만 이루어진 토크쇼를 만들지 않겠다고 결정했습니다. 물론 나는 개인적으로는 토크쇼 자체를 줄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다른 토크쇼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크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어쨌든 BBC의 이 결정은 연예계의 “창조론 논쟁”이라 할 수 있는 “여자는 웃기지 않는다”는 논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마치 “창조론”이 증거와 무관하게 누군가에 의해 끝없이 주장되는 것처럼 이 주장 역시 몇몇 사람들의 고집에 의해 계속 주장되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2년 9월 29일. 남자가 가슴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새로운 학설

    왜 이성애자 남성들이 여성의 상체에 존재하는 지방이 가득 찬 구형의 두 살집에 그렇게 신경을 쓰는 것인가는 과학자들이 만족스럽게 설명하지 못하던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에모리 대학에서 신경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행동을 연구하는 래리 영 교수는 새로운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모유수유기의 아기는 어머니의 가슴에 애착을 가짐으로써 모자간의 관계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진화된 신경회로는 성인이 되었을 때 연인들의 관계를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성의 젖꼭지가 모유수유에 의해 자극될 경우, ‘사랑의 묘약’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이 뇌에서 분비되게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