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즘" 주제의 글
  • 2025년 2월 12일. [뉴페@스프] 외신도 놀란 ‘탄핵 집회 이색 깃발’…’센스 경쟁’이 불러온 뜻밖의 효과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2월 2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 누구에게나 익숙한 말이고 실천하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 보이는 조언이지만, 살다 보면 때로는 웃는 것조차 힘겹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적당한 유머는 약이 되고, 더 보기

  • 2014년 8월 12일. 단 하나의 질문으로 나르시시스트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흔히 왕자병-공주병 환자라고도 불리는 나르시시스트. 지구가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고 믿는 이 자아도취자를 간단히 구별할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 하나만 던져보면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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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2월 6일. 자아도취(Narcissism)에 대하여

    자아도취, 곧 나르시시즘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잘 생긴 사냥꾼 나르키소스는 호숫가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 그것을 바라보다 죽고 말았습니다. 프로이트는 자신에게 이끌리는 비뚤어진 본능을 나르시시즘이라고 비유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나르시스트라는 호칭에는 부정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구글역시 나르시스트의 연관검색어로 “어리석은(stupid)”, “악한(evil)”, “왕따(bullies)”,”이기적인(selfish)”을 제시합니다. 2008년의 한 연구는 미국 대학생들의 나르시시즘이 지난 수십년동안 서서히 증가했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연구진은 우리가 자아도취적인 시대에 살고있을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2008년의 다른 한 연구는 나르시스트들이 더 비싼 옷을 입으며,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