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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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2일. 美, 경기 회복을 알리는 5가지 경제지표
미국의 경기는 아직도 경제위기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지만 적어도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들이 있습니다. 1. 가계 부채 감소: 주택 구입을 위한 모기지 대출, 학자금 대출, 신용카드 대출, 자동차 구입을 위한 대출 등 가계 부채의 규모는 2009년만 해도 미국 GDP의 98%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3년간 가계 부채 비율은 GDP의 83%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미국 국민들은 총 6,360억 달러의 빚을 갚았으며, 이는 1인당 2천 달러 이상을 갚은 셈입니다. 2. 채무금 상환 부담 감소: 더 보기 -
2012년 9월 18일. 美, 기업 이윤 하락세
미국에서 기업들의 이윤이 감소할 전망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회복세에 들어섰던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기업들의 분기별 이윤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경기의 부침에 민감한 페덱스, 인텔과 같은 회사들의 3/4분기 이윤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경기 침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은 버버리 등 럭셔리 의류 회사들도 이윤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경기 침체뿐만 아니라 유로존 위기, 중국의 경기 둔화 등이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9년 이후 기업들의 이윤이 늘어났던 이유가 경기침체로 곤두박질 쳤던 이윤이 원래 수준으로 반등했던 것 더 보기 -
2012년 9월 1일. 美, 금융위기 이후 저임금 일자리 증가
2008년 시작된 미국의 금융위기 기간에 직업을 잃은 사람의 60%는 시간당 수당이 13.84 ~ 21.13달러 사이의 직업에 종사하던 중간소득 계층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새로 직업을 구한 사람들의 58%가 시간당 수당이 7.69 ~ 13.83 달러에 해당하는 저임금 일자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리서치 그룹 National Employment Law Project가 미 노동부가 분류한 366개 직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저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최근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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