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력"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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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5일. 미국인은 왜 전부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할까?
"중산층의 이익에 부합하는"이라는 수식어는 이제 "우리 아이들을 위해"와 비슷한 수준의 정치적 클리셰가 되었습니다. 이상한 점은 소득 기준 중산층에 해당하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왜 자신을 중산층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왜 모든 사람이 "중산층의 국가"를 좋은 것이라 여길까요? 더 보기 -
2013년 6월 27일. ‘아프리카의 중산층’을 조심하라
아프리카 투자를 고민하셨다면, 당신은 분명히 아프리카에 급증하는 중산층에 대한 보고서를 읽으셨을 겁니다. 그러나 좀 찾아보면 “아프리카 중산층”에 대한 분석은 너무나 제각각이라 다시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뉴욕타임즈, 아프리카개발은행, 세계은행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중산층은 목축업자, 길거리 식당주인, 택시운전자 등으로 3억명 가량 됩니다. 이에 비해 씨티그룹의 경제학자 데이비드 코완은 아프리카에는 실질적 중산층이 없고, 최상위계층과 극빈층만이 존재할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 사이를 제시하는 기관도 많습니다. 딜로이트와 맥킨지는 2억~3억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고, 1억 2천이라고 말하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