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주제의 글
  • 2024년 1월 18일. 장르가 된 범죄실화물, 어떻게 소비하는 게 정답일까

    오늘날 범죄실화는 신문과 잡지, 도서와 TV, 라디오, 팟캐스트, 유튜브, 영화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나의 장르입니다. ‘범죄실화 장르’라는 용어가 익숙지 않더라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대부분 이 장르를 이미 접해보셨을 겁니다. 범죄 다큐멘터리나 범죄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드라마는 스트리밍 사이트 인기 콘텐츠 목록에서 늘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지난 8일 뉴욕타임스에는 이처럼 범람하는 범죄실화 장르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실렸습니다. 범죄 피해자 가족이 쓴 글이기 때문에 더욱 와닿는 글을 번역하고, 더 보기

  • 2017년 12월 18일. [칼럼] 흑인 여성들이 “미투 운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유

    노스햄프턴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형법을 가르치는 강사이자, 작가, 사회 운동가인 Shanita Hubbard가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어느 동네에나 그런 길모퉁이가 하나쯤은 있습니다.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권력과 인종주의와 성차별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그런 장소 말이죠.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동네에도 그런 곳이 있었습니다. 길 한구석에 둘러서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누가 최고의 래퍼인지에 대한 논쟁을 벌이던 동네 사내들은 어린 여자아이가 지나가는 순간 갑자기 포식자로 돌변합니다. 등하굣길에 그런 모퉁이를 피할 수 없었던 저 같은 아이들은 그곳에서 몸을 더 보기

  • 2015년 7월 24일. 다수의 가정폭력이 ‘실제로’ 남성에 의해 저질러지는 현실

    오스트레일리아 내에서 이루어진 연구 및 국제연합의 표본조사 결과, 가정폭력의 가해자들 대다수가 남성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정폭력을 저지르는 성별의 비율은 비슷하다고 여겨져 왔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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