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주제의 글
  • 2016년 3월 7일. [뉴욕타임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

    유권자들은 미국 현대 역사를 통틀어 가장 폭넓고 깊이 있는 자질을 갖춘 대통령 후보 중 한 명을 지명할 기회를 얻었다.
    더 보기

  • 2016년 3월 3일. 버니 샌더스의 대학 무상 교육, 좋은 공약일까요?

    버니 샌더스가 민주당의 대선주자로 나서면서 처음부터 고수한 공약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공립 대학 무상 교육입니다. 뉴햄프셔의 승리 연설에서도 샌더스는 지금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며 대학 무상 교육 공약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과연 현실성이 있는 공약일까요?
    더 보기

  • 2016년 3월 2일. 트위터가 미국 대선에 미치는 영향

    3월 1일은 대선을 앞두고 가장 많은 수의 주 경선이 벌어지는 날입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오늘을 기점으로 대선주자를 가름하기에, 후보들은 떨리지 않을 수 없겠죠. 최종결과를 마주하기 전까지 그들은 스마트폰을 켜 공약을 퍼트리고 지지를 호소하며 상대편에게 화살을 날릴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에 나타난 수치는 후보 경선에 관련해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난 여름부터 트위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인기가 치솟으며 팔로워가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나 힐러리 클린턴을 제쳤습니다. 트윗을 올릴 때마다 리트윗 숫자가 3,000개에 달합니다. 더 보기

  • 2016년 2월 26일. 도널드 트럼프가 계속 이기고 있습니다. 무엇이 그의 예비 경선 승리를 막을 수 있을까요?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연속 세 번 승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미 여론조사에서도 다른 공화당 후보들에 비해서 큰 우위를 보이죠. 그가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 보입니다. 어떤 요인들이 그의 예비 경선을 막을 수 있을까요?
    더 보기

  • 2016년 2월 18일. 스칼리아 대법관의 후임, 오바마는 어떤 수를 던질까? (2)

    오바마로서는 민주당 유권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공화당 유권자들을 갈라놓을 수 있는 인물을 고르는 것이 묘수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공화당도 어떻게 해서든 이를 저지하려 할 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더 보기

  • 2016년 2월 18일. 스칼리아 대법관의 후임, 오바마는 어떤 수를 던질까? (1)

    임기 마지막해이니 오바마 다음 대통령이 대법관 후보를 임명해야 한다는 공화당의 주장은 그저 자신들의 정치적 셈법에 따른 주장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임기 마지막해 대통령이 임명한 대법관은 굉장히 많습니다. 어떤 후보를 선택하느냐가 대선 판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어떤 수를 둘지 주목됩니다.
    더 보기

  • 2016년 2월 5일. [맨큐 칼럼] 대통령을 경제 성적으로 평가할 때, 결과가 아니라 정책을 봐야 합니다

    대통령을 평가하는 가장 흔한 방식은 대통령 재임 동안 얼마나 경제가 잘 굴러갔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접근법은 세 가지 연관된 문제가 있습니다. 대통령을 평가하는 더 나은 방법은 재임 동안의 경제 실적이 아니라 어떤 정책을 추구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더 보기

  • 2016년 2월 3일. 아이오와 코커스를 정리하는 다섯 개의 숫자

    아이오와 코커스를 시작으로 2016년 미국 대선의 막이 올랐습니다. 테드 크루즈는 공화당 내 보수파와 복음주의적 가치를 공유할 후보를 찾는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낙승을 거뒀고, 클린턴과 샌더스 간에 펼쳐진 박빙의 경쟁은 민주당 내 세대 간 격차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이번 코커스에 참여한 공화당 유권자 1,794명과 민주당 유권자 1,66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 가운데, 중요한 숫자 다섯 개를 <폴리티코>가 정리했습니다. 44%: “매우 보수적”인 유권자 가운데 테드 크루즈를 지지한 사람의 비율 공화당 코커스에 참여한 더 보기

  • 2016년 2월 1일. 뉴욕타임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

    미국에서는 언론이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관례입니다.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둔 지난 주말, 뉴욕타임스는 민주당 후보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2월 1일. 뉴욕타임스,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존 케이식을 지지한다”

    미국에서는 언론이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관례입니다.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둔 지난 주말, 뉴욕타임스는 공화당 후보 가운데 존 케이식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1월 20일. 북핵 문제,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걸림돌이 될까?

    북한이 신년벽두부터 핵실험을 하면서, 그간 자신을 주목하지 않았던 세계 각국에 새해 인사를 던졌습니다. 첫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해 핵 보유국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떨쳤다는 북한 국영 TV의 발표를 의심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은 미국이 북한 핵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과, 북한 문제가 오바마 정부의 가장 큰 약점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사건입니다.
    더 보기

  • 2016년 1월 13일. [칼럼] 미국 남부 공화당 텃밭에서 민주당원으로 살아가기

    정치적 양극화가 극에 달한 요즘, 공화당 지지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민주당원으로 살아가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선을 앞둔 올해, 분위기는 더욱 험악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위에서부터 무너지고 있는 대화와 토론의 전통을 아래서부터 재건해나가야 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