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주제의 글
  • 2017년 8월 3일. 주민들이 교과서 내용에 직접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면?

    IBM 임원으로 재직하다가 은퇴한 플로리다 주민 키스 플라우 씨는 큰 사명감을 품고 있습니다. 지역 교육 위원회에 “우리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들이 얼마나 쓰레기인지”를 알리는 일에 대해서죠. 플라우 씨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플로리다 시민 동맹”을 창설해 플로리다 주가 연방 정부의 성취도 평가 기준(Common Core standards)을 도입하는 것에 반대하는 운동을 이끌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최근 이 단체는 큰 성과를 올렸습니다. 학부모 등 모든 주민들이 독립 청문회를 통해 교과서 등 학교 교재에 이의를 제기할 수 더 보기

  • 2016년 12월 23일. 유네스코가 세계 각국의 교과서들을 살펴봤습니다

    리더십에 관한 내용에 첨부된 그림에는 남성만 등장합니다. “적절한” 단어로 빈 칸을 채우라는 문제에서 정답은 선입견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죠. 기후변화의 “긍정적인 효과”로 “너무 추워서 농업이 불가능했던 지역에서 농업이 가능해졌다”는 사실을 들고 있기도 하죠. 유네스코가 세계 각 국의 교과서를 검토한 후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서 인용하고 있는 사례들입니다. 이 보고서는 1950년대부터 2011년까지 약 100개 국에서 사용된 중등교육과정의 역사, 사회, 지리과 교과서를 검토하여, 평화와 비폭력, 성평등, 인권, 환경보호, 문화적 다양성과 같은 주제가 교실에서 어떻게 더 보기

  • 2015년 2월 2일. [뉴욕타임즈 전문]미국 교과서가 왜곡됐다고 주장하는 일본 총리

    일본 아베 총리가 미국 역사교과서의 위안부 기술이 왜곡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 기사가 한국 언론에 많이 인용됐습니다. 정확하고 공정한 외부 시각을 알기 위해 해당 기사의 전문을 번역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6월 11일. 인종주의를 조장하는 홍콩의 영어 교과서

    홍콩의 한 영어 교과서가 인종주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홍콩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한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교과서 사진을 보면, 여러 국적의 사람들 아래 설명을 달아놓고, 이 사람이 어느 나라 사람인가로 빈칸을 채우는 연습 문제가 나와 있습니다. “나는 홍콩에서 스시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는 ___입니다”라는 문제에는 빈칸에 “일본인”이라고 적는 식입니다. 그런데 영국인은 영어 선생님이고, 중국인은 샹하이가 고향인 반면, 필리핀인은 가정부라고 쓰여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죠. 심지어 이 블로거가 찍어 올린 교과서는 교사용이라 빈칸에 더 보기

  • 2013년 11월 15일. 케네디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미국 교과서에서 어떻게 바뀌어 왔나

    오늘날 학생들이 케네디 대통령에 대해서 배우는 내용은 학생들의 이들의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가 케네디에 대해서 배웠던 것과 다릅니다. 1968년 존 블럼(John Blum)이 쓴 고등학교 교과서는 케네디를 비극의 영웅이자 대통령으로 지낸 1000일 동안 미국을 자신감과 희망에 차서 미래를 맞이하도록 혁신적으로 바꾸려고 했던 대통령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987년에 제임스 헨레타(James Henretta)와 다른 저자들이 쓴 교과서에서는 케네디가 미화된 부분이 있으며 실제로 그의 재임 기간 동안 그가 이룬 입법적 성과는 미미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