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주제의 글
  • 2013년 6월 3일. 사람들이 하품을 하는 이유

    먼저 이 영상을 보시죠. 영상 보기 방금 영상을 보고 하품을 하셨나요? 만약 그랬다면, 그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하품을 하는 것을 보았을 때 같이 하품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품을 하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어떤 이는 하품을 우리가 깨어있기 위해 하는 동작이라고 생각하며 또 다른 이는 하품을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잠을 자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한 연구는 하품과 공감(empathy)이 관계가 있음을 보였습니다. 곧, 더 보기

  • 2013년 4월 8일. 벨벳은 실제로 나이든 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부드러운 소재가 거친 소재보다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한 연구는 벨벳이 실제로 노인들의 인지적, 감성적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보고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국제 노인학지(Geriatrics and Gerontology International)에는 노인들이 접하는 소재가 그들의 능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연구한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진은 노인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일주일에 두 번씩 천을 이용한 작업을 시켰습니다. 한 그룹은 벨벳을, 다른 그룹은 캔버스 천을, 다른 그룹은 벨크로를 이용하게 했습니다. 10주 후, 벨벳을 사용한 그룹은 더 보기

  • 2013년 3월 13일. [책] 표정이 감정을 지배한다: 보톡스가 우리의 기분과 인간 관계에 끼치는 영향

    피부과 전문의 에릭 핀지의 새 책 “표정이 감정을 지배한다: 보톡스가 우리의 기분과 인간 관계에 끼치는 영향 (The Face of Emotion: How Botox Affects Our Moods and Relationships)”은 보톡스가 사람들의 기분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몇 건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연구는 “행동하는 대로 느끼게 된다(motion is emotion)”는 흔한 주장을 떠올리게 합니다. 즉, 보톡스에 의해 여성이 찌푸림과 같은 부정적인 표정을 지을 수 없게 되었을 때, 그 여성은 덜 우울해한다는 더 보기

  • 2013년 2월 27일. [책] 러브 2.0

    감정에 대해 연구하는 바바라 프레데릭슨은 자신의 새 책 “러브 2.0″을 통해 사랑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녀는 사랑이란 누구에게나, 심지어 낯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발생하는 짧은 순간들의 연속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감정은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가는 사람에게 웃음을 보일때나 커피를 기다리며 나누는 짧은 대화 중에도 떠오를 수 있습니다. 프레데릭슨은 친밀한 관계가 우리의 뇌를 어떻게 바꾸는지 이야기하며 자신의 주장을 펼쳐나갑니다. 그녀는 우리가 가까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때, 그 친구가 다음에 할 말을 더 보기

  • 2012년 12월 20일. 인류에게 보편적인 음악에 의한 감정

    지난 17일 미국립과학학회보(PNAS)에는 인간이 가진 보편적 감정을 음악이나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문화권과 무관하다는 다트머스 대학 연구자들의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인간이 왜 음악을 사랑하는지를 궁금해 했습니다. 한 연구는 동물이 좋아하는 음악과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음악가들은 일반인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더 잘 읽는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음악이나 움직임에서 감정을 읽을때 두뇌의 같은 영역을 사용한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다트머스 대학의 신경과학자 탈리아 휘틀리는 음악과 움직임의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그는 50명의 다트머스 대학생에게 더 보기

  • 2012년 12월 5일. 추억(nostalgia)은 우리를 어떻게 강하게 하는가

    즐거운 추억(nostalgia)을 되새기는 것은 추위와 싸우는 데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연구가 감정(Emotion)紙에 실렸습니다.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심리학자 팀 와일드셧은 사람이 기분좋은 과거를 기억할 때 심리적으로 편안해진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이 효과가 실제로 생리적인 효과로 이어지는 지를 알아보려 했습니다. 첫번째 실험은, 자원자들이 30일동안 매일 그들이 추억에 빠진 날을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그들은 날씨가 추울수록 더 추억에 빠져들었습니다.” 그 다음 실험에서는 참가자들을 차가운 방에 넣고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게 하거나, 다른 일반적인 사건을 생각하도록 했습니다. 더 보기

  • 2012년 11월 23일. 싱가포르, 세계에서 정서적으로 가장 메마른 국가?

    최근 갤럽이 전세계 150여 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싱가포르가 가장 정서적으로 메마른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편히 쉬셨습니까?”, “당신은 다른 이들에게 존중 받고 있나요?”, “어제 얼마나 웃으셨나요?”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토대로 평가해봤더니, 싱가포르 사람들의 36%만이 좋든 싫든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높은 소득에 낮은 실업률, 깨끗한 환경과 안전한 사회 등 전통적인 기준에서는 대부분 상위권에 드는 싱가포르지만 주당 46.6시간 노동, 2%에 불과한 직업만족도(세계 평균은 11%) 등은 싱가포르 사람들의 감정선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