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분류의 글
  • 2015년 6월 25일. 직장에서는 좋은 사람이 될 만한 여유가 없어요

    직장에서 무례한 행동은 다른 사람들의 건강과 일의 능률, 그리고 정신 상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으로 대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혜택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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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5일. 우버가 페덱스의 가장 큰 경쟁자가 될 것입니다

    우버는 서비스 공급자와 서비스 사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우버는 주로 택시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지만, 대규모의 플랫폼 사용자들이 있어서 택배 서비스와 같은 분야로 진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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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3일. 갭(GAP)은 패션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미국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 갭(GAP)이 직면한 도전은 미국의 중가 패션 브랜드들이 직면한 현실을 잘 보여줍니다. 패스트 패션을 대표하는 자라(ZARA)나 H&M과 같은 해외 브랜드와의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지만 혁신은 더디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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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2일. “네트워킹 행사의 99%는 시간 낭비다.”

    흔히 사람들은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핵심이라 말합니다.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지난 10년간 연이어 참석하고 있는 벤처 투자자 리치 스트롬백(Rich Stromback)은 기회는 공중에 떠다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다고 말하며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하죠. 하지만 스트롬백은 네트워킹 활동도 가려서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다보스 포럼에서 배운 그만의 네트워킹 비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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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2일.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아홉 가지

    스타트업을 시작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건 보람찬 일입니다. 운이 좀 따라준다면 차세대의 페이스북이나 구글을 설립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스타트업은 어렵습니다. 역경에 대비할 준비가 충분치 않다면 혹독한 경험이 될 수도 있고요. 스타트업을 하면서 겪는 가장 고된 경험들을 큐오라(Quora) 사이트에서 발췌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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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19일. 헤지펀드의 경영 간섭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헤지펀드 주주들의 경영 간섭이 단기적인 이윤만을 노리기 때문에 기업의 장기적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널리 퍼져있지만, 이 주장에 대한 경험적 근거는 미약합니다. 오히려 헤지펀드의 경영 간섭은 기업 운영과 주식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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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18일. 혁신과 소득 상위 1%

    혁신은 소득 상위 1%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입니다. 동시에 혁신은 사회 계층 이동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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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17일. 골드만삭스, 핀테크(FinTech) 진출한다

    투자 은행의 성격이 강했던 골드만삭스가 온라인을 통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대출해 주는 시장에 진출하면서 금융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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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12일. “조직 문화와의 궁합(Cultural fit)”, 제대로 된 인재 채용 기준으로 삼으려면? (2)

    1편 보기 이렇게 개인적인 호불호를 기준으로 후보자들을 평가하는 건 앞서 말한 투자은행, 경영 컨설팅, 유명 법무법인에서만 그런 게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보편화된 현상입니다. 면접관들은 으레 취미가 무언지, 업무시간 외에 어떤 일을 하며 보내는지를 묻곤 합니다. 이 질문에 어떤 답을 하느냐는 일자리를 얻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관례는 조직 내 인적 구성의 다양성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성별, 인종별, 교육 수준 혹은 출신 지역별 다양성은 계속해서 더 보기

  • 2015년 6월 12일. “조직 문화와의 궁합(Cultural fit)”, 제대로 된 인재 채용 기준으로 삼으려면? (1)

    "Cultural fit"이란 표현에 꼭 맞는 우리말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문맥을 고려하고 풀어서 "조직 문화와의 궁합"이라고 썼는데도 어딘가 명확하지 않고 애매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소개할 글은 바로 이러한 애매함 때문에 지금까지 수십 년간 기업들이 조직 문화와의 궁합을 근거로 들며 실은 면접관 개인의 호불호에 지나치게 많이 기대어 인재를 뽑아왔다는 내용으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켈로그 경영대학원의 리베라 교수가 뉴욕타임스에 쓴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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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11일. 미국은 지금, 기업의 정치 기부금에 관해 열띤 논의중

    기업의 예산을 독립적인 선거 활동에 무제한으로 쓸 수 있도록 한 2010년 미 대법원의 판결 이후 기업의 정치 기부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기업들이 기업의 이름으로 선거에서 쓰는 돈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선거 자금법 개혁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매우 강한 정치적 성향을 가진 1%의 부자들이 개인적으로 쓰는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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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9일. 왜 대선 캠페인은 궁극의 스타트업인가?

    대선 캠페인은 가장 빠르게 진화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대선 캠프의 고용 규모나 펀드레이징 속도는 우버나 페이스북과 같은 주요 스타트업보다 크고 빠릅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고용하고 성장과 확장을 위해서 최고의 경영 전략을 적용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대선 캠페인은 스타트업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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