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ingpp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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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5일. 보고타 인간극장 – 뒤바뀐 쌍둥이의 삶 (4)
27년 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Bogotá)의 한 병원에서 실수로 일란성 쌍둥이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일란성 쌍둥이가 아니라 이란성 쌍둥이 두 쌍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두 쌍둥이, 네 청년은 24살이 되었을 때 우연히 서로를 알게 되어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이번 주 총 여덟 편에 걸쳐 소개합니다. 이 기사는 지난주 뉴욕타임스에서 줄곧 이메일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15일. 보고타 인간극장 – 뒤바뀐 쌍둥이의 삶 (3)
27년 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Bogotá)의 한 병원에서 실수로 일란성 쌍둥이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일란성 쌍둥이가 아니라 이란성 쌍둥이 두 쌍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두 쌍둥이, 네 청년은 24살이 되었을 때 우연히 서로를 알게 되어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이번 주 총 여덟 편에 걸쳐 소개합니다. 이 기사는 지난주 뉴욕타임스에서 줄곧 이메일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14일. 보고타 인간극장 – 뒤바뀐 쌍둥이의 삶 (2)
27년 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Bogotá)의 한 병원에서 실수로 일란성 쌍둥이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일란성 쌍둥이가 아니라 이란성 쌍둥이 두 쌍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두 쌍둥이, 네 청년은 24살이 되었을 때 우연히 서로를 알게 되어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이번 주 총 여덟 편에 걸쳐 소개합니다. 이 기사는 지난주 뉴욕타임스에서 줄곧 이메일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14일. 보고타 인간극장 – 뒤바뀐 쌍둥이의 삶 (1)
27년 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Bogotá)의 한 병원에서 실수로 일란성 쌍둥이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일란성 쌍둥이가 아니라 이란성 쌍둥이 두 쌍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두 쌍둥이, 네 청년은 24살이 되었을 때 우연히 서로를 알게 되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이번주 총 여덟 편에 걸쳐 소개합니다. 이 기사는 지난주 뉴욕타임스에서 줄곧 이메일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7일. ‘게으른 일개미’들은 왜 아무 것도 안 하는 걸까?
대부분의 개미 군집에서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개미들이 전체 일개미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는 것이 관찰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아직 이 개미들이 정말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냥 쉬는 건지, 아니면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움직일 필요가 없어서 게으른 것처럼 보이는 것인지 우리는 모릅니다. 한편 이 개미들이 일종의 경비병, 혹은 예비군으로 다른 군집과 전투를 벌이거나 외부 침입자로부터 군집을 지켜야 할 때 투입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6일. 미국-쿠바 국교 정상화가 잘 보존된 쿠바의 자연을 망쳐놓을까?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미국과의 통상이 금지된 쿠바의 자연 상태는 개발로 훼손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인 곳이 많습니다. 양국이 조금씩 국교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는 지금 쿠바로 미국인들이 관광을 몰려가는 건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적잖은 쿠바 사람들은 그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보전해온 쿠바의 자연이 순식간에 망가지지는 않을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3일. 30초 길이 TV 광고의 종말
TV 앞에 앉아있는 수동적인 시청자에게 정해진 분량의 메시지를 주입하듯 밀어넣던 광고가 뉴미디어 시대의 바쁜, 그리고 능동적인 시청자들에게는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분석이 새로울 건 없어보입니다. 가디언에 글을 쓴 앨런 워크(Alan Wolk)는 영국과 미국의 사례를 들어 현상을 설명했는데, 우리나라와 대체로 비슷한 흐름이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보급률이 더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벌써 옛날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일도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2일. [라이언 페터센] “우버가 물류 전반을 장악하는 건 시간 문제”
지난주 뉴스페퍼민트를 통해 소개한 "우버가 페덱스의 가장 큰 경쟁자가 될 것입니다" 기사에서 이코노미스트지는 물류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페덱스나 UPS와 경쟁하는 것이 우버의 우선 순위는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의 물류 배송 조회 플랫폼인 플렉스포트(Flexport)의 CEO 라이언 페터센(Ryan Petersen)은 테크크런치에 기고한 글을 통해 우버가 물류 서비스를 장악하는 건 시간 문제라고 내다봤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26일. 페이스북의 “3년 전 오늘” 기능과 빅브라더
'시간 여행' 기능은 분명 우리들에게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페이스북과 같은 사이트들이 우리가 한 일을 알고 있다는, 어찌 보면 섬뜩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제스 짐머만이 가디언에 쓴 칼럼을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25일. 햇빛에 나가면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나요? 당신만 그런 게 아닙니다.
전 세계 인구 가운데 네 명 중 한 명 꼴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에취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아직 그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심각한 질병은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운전을 할 때를 비롯해 몇몇 순간에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24일. ‘은근한 잘난 척(humblebragging)’은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아닌 척하면서 실은 늘 자기 자랑만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눈살을 찌푸린 적 있으신가요? 워싱턴포스트 웡크블로그에 이런 은근한 잘난 척 쟁이들을 분석한 글이 실렸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22일. [이코노미스트] ‘치안 한류’, 역풍 맞지 않으려면
한국 경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치안 한류'에 대해 이코노미스트가 소개 기사를 실었습니다. 참신한 발상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특히 시위진압 기술이나 노하우가 다른 나라의 민주화 시위를 막는 데 사용될 경우 엄청난 역풍을 맞을지 모른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지적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