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ingppoo
  • 2016년 8월 25일. [스토리펀딩] 오바마를 키운 미국, 미국을 이끈 오바마

    칼럼니스트 로저 코헨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온 오바마의 여정을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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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8월 24일. 동성애자도 함께 즐기는 모두의 올림픽

    사실 "게이인데 올림픽을 왜 좋아하느냐"는 질문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비뚤어진 시각에 바탕을 두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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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8월 19일. [뉴욕타임스]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 조짐

    중국이 주변 나라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스프래틀리 군도에 전투기를 비롯한 군용기를 수용할 수 있는 강화된 대형 격납고를 건설해 온 사실이 위성사진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뉴욕타임스 기사를 우리말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읽기 Read in English: New Photos Cast Doubt on China’s Vow Not to Militarize Disputed Islands

  • 2016년 8월 19일. 하버드에 가려면 아이티(Haiti)부터 가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프랭크 브루니(Frank Bruni)는 그저 대입 원서 자기소개서에 한줄 넣을 요량으로 떼우고 마는 활동으로 전락해버린 중고등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불러오는 문제를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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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8월 17일. 러시아 스포츠계의 조직적인 도핑을 만천하에 알린 부부

    800m 달리기 종목의 러시아 육상 대표선수 율리아 스테파노바(Yuliya Stepanova)는 실력보다도 ‘내부고발자’로 최근 더 큰 유명세를 치렀습니다. 러시아 반도핑기구(Rusada)에서 일했던 남편 비탈리 스테파노프(Vitaly Stepanov)와 함께 러시아 육상계에 만연한 도핑 실태를 폭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죠. 이들의 고발로 시작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제육상경기연맹(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 IAAF)은 러시아 육상 대표팀 전체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고, 결국 리우 올림픽 육상 경기는 러시아 선수들 없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과거 러시아 대표팀의 더 보기

  • 2016년 8월 15일. [뉴욕타임스] 사드, 한류에 찬물 끼얹나?

    한국과 미국 정부가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THAAD)를 한국에 배치하기로 합의한 뒤 중국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한류 스타들의 행사 몇몇이 돌연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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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8월 9일. [뉴욕타임스] 한국 올림픽 축구팀에 주어진 보너스: 군 복무 면제

    칼럼니스트 존 듀어든이 올림픽 메달과 병역 면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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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8월 7일. [뉴욕타임스] 이탈리아 파르마(Parma)에서의 36시간

    강을 끼고 펼쳐진 도시 파르마 하면 다들 맛있는 음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파르마 햄, 파마산 같은 누구나 잘 아는 음식의 이름이 이 도시에서 나왔으니 말이다. 하지만 파르마에는 음식 말고 예술, 음악, 역사를 사랑하는 이들이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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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8월 2일. [스토리펀딩] ‘정리 여왕’ 곤도 마리에를 향한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으로 세계적인 정리정돈 열풍을 불러온 곤도 마리에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졌습니다. 미국에는 비교적 늦게 책이 소개돼 곤마리 열풍이 분 시점도 조금 늦었는데, 원래부터 정리 대행업을 해온 미국인 정리 전문가들은 곤도 마리에를 자신들의 ‘밥그릇’을 빼앗아가는 침입자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태피 브로데서아크네르(Taffy Brodesser-Akner)가 뉴욕타임스 매거진에 곤도 마리에와 미국의 정리정돈 업계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을  취재한 뒤 탐방기를 썼습니다. 뉴욕타임스 홈페이지에는 원문 제목을 그대로 옮겨 “‘정리 여왕’ 곤도 마리에와 정리정돈을 둘러싼 가차없는 전쟁”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7월 22일. 언론에 재갈을 물려 온 에르도안 대통령을 살려낸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3년 전 '나무 혁명' 당시 에르도안은 평화적인 시위대를 쿠데타 세력이라고 맹비난하며,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사용을 더욱 제한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군부의 쿠데타 시도를 막아내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이 다름아닌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흐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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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7월 21일. [뉴욕타임스] 영화 리뷰: 서로 다른 북한의 두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영화 “태양 아래”

    러시아 출신의 비탈리 만스키(Vitaliy Manskiy) 감독은 처음에는 조선소년단에 가입하는 8살 소녀 진미의 모습을 통해 북한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사사건건 영화 제작에 개입하는 북한 당국의 태도에 생각을 바꾸어 원래 구상과는 많이 다른 영화를 찍었습니다. “태양 아래”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나온 영화 리뷰를 아래 링크에서 한글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한글로 읽기 Read in English: Review: In ‘Under the Sun,’ Two Views of North Korea

  • 2016년 7월 19일. 포린폴리시, “한국, 독재 시대로 돌아가나?”

    박근혜 대통령은 반대 세력을 억압하고 기자를 고소하며 야당 인사들을 감옥에 가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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