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NewsPeppermint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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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5일. 뉴스페퍼민트 2.0을 알리며
안녕하세요,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몇 달 전부터 뉴스페퍼민트에 올라오는 글의 수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느끼고 계실 겁니다. 10년을 지속한 서비스가 이렇게 사라지는 것인지 걱정해준 분도 있었고, 감사하게도 이메일로 업데이트 계획을 물어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저희를 오랜 시간 봐 오신 분들이시라면 저희가 새로운 시도를 늘 조금씩 해온 것을 아시겠지요. 지난해 7월 말 시작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도 그중 하나입니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월정액을 받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저희는 신청자들에게 월 4,500원을 받고 주 3회 더 보기 -
2014년 8월 5일. 뉴스페퍼민트가 여러분의 후원을 받습니다
뉴스페퍼민트가 처음으로 이제까지와는 다른 모습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수익모델에 대해 했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슬로우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희는 광고, 기부, 유료 구독과 같은 여러 방법의 장단점을 언급했고,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는 수익모델이 곧 우리와 독자 간의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저희가 하지 않은 더 근본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어떤 재정적 도움 없이도 큰 탈 없이 서비스를 제공해온 저희가 왜 이를 필요로 하게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보다 먼저, 후원이란 더 보기 -
2014년 8월 4일. 뉴스페퍼민트가 새로워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스페퍼민트 독자 여러분, 2012년 7월 시작한 뉴스페퍼민트가 2주년을 맞아 새 홈페이지로 단장했습니다. 디자인, 컬러, UI: 더 깔끔하고, 산뜻하고, 편리해졌습니다. 기사의 제목과 요약이 첫 화면에 나타납니다: 변경 전에는 기사를 클릭하지 않고 스크롤만으로 전문을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기사의 길이가 짧을 때 효과적이었습니다. 기사의 깊이와 분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지금, 제목과 간추린 내용을 첫 화면에 담는 것이 중요해졌고, 이를 반영했습니다. 카테고리와 태그, 검색 기능이 향상됐습니다: 우선 카테고리가 늘어났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