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을 가진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스마트기기
휴대용 스마트기기들은 종종 직장에서 우리의 집중력을 흐트러 뜨리지만,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작업에 집중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직업치료사(Occupational therapist) 들이 4년 동안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 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각자의 직업에 맞게 프로그램된 아이팟 터치가 그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각각의 아이팟에는 작업관련 알람, 작업표, 자기제어를 위한 영상신호 등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이팟터치의 도움으로 관리인, 가정부 등 각자의 역할을 잘 해냈습니다. 미국에서는 약 1%의 어린이들이 자폐 진단을 받습니다. 이들 중 15%만이 성인이 된 뒤 유급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Scientific Ameri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