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의 모호크 가이, 영부인 미셸 오바마와 같이 국정연설을 듣게 되다
NASA 의 “모호크 가이(보박 페르도우시)”는 인생의 가장 즐거운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5일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의 극적인 착륙방송과 함께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페르도우시는 오늘 화요일 오바마의 연두교서(State of the Union) 연설을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옆자리에 앉아 듣게 되었습니다. 이란계 미국인인 페르도우시는 수학, 과학 및 기술 분야의 능력 있는 이민자들에게 보다 많은 비자를 허용하겠다는 오바마의 연설을 더욱 강조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오바마는 작년 8월 13일 있었던 축하연설에서도 그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일요일밤 떠오른 많은 스타 중의 한 명입니다. 사실 나도 예전에 모호크 스타일을 해볼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페르도우시는 지난 달 오바마의 취임 가두 행진에서도 큐리오시티 및 오리온 유인 우주캡슐 모형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오바마의 연두교서 연설은 동부시간 저녁 9시(한국 시간 수요일 아침 11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Live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