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비행기가 뜬다?
2012년 8월 10일  |  By:   |  과학  |  No Comment

더 가벼운 배터리와 효율적인 전기장치들이 개발되고 탄소규제와 저소음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전기비행기가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주전 발명가 칩 예이츠는 시속 320km/h 로 이전의 280km/h 를 깨고 유인전기비행기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자동차에서는 오래 전부터 대체제로 연구되어온 전기가 항공산업에서 이렇게 늦어진 이유는 항공산업의 보수성 때문입니다. 보잉과 에어버스 같은 대형 항공기 회사들도 이제는 비행중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는 엔진을 배터리로 교환하는 일과 지상에서의 이동에 전기를 사용하는 방법 등을 연구중입니다. 지금은 지상에서의 이동에 엔진을 이용하고 있고, 낮은 속도에서 엔진을 사용하는것은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또 연료가 떨어지면 멈춰야 하는 오늘날의 항공기에 비해 전기-연료 하이브리드 엔진은 비상시를 대비해 항공시간을 늘이는데도 용이합니다. (Scientific Ame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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