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시간" 주제의 글
  • 2015년 8월 17일. 하루에 8시간 일하면서 좋은 평판을 유지하는 법

    '루시에게(Dear Lucy)'는 기업 문화 전문가 루시 캘러웨이가 직장인의 고민에 대답해주는 파이낸셜 타임스의 상담 코너입니다. 동료들의 눈치를 받지 않고 하루 8시간을 일하고 싶다는 직장인에게 루시가 대답합니다. “불규칙한 시간에 일하고, 늦게 출근하고, 항상 투덜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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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2월 16일. 저녁이 있는 삶이 생산성 향상에 더 좋습니다

    주당 근무하는 시간이 특정 시간을 넘긴 뒤에는 근무시간과 생산성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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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4월 17일. 프랑스 6시 이후 업무 이메일 금지 소동, 진실은?

    프랑스에서 노동자들이 저녁 6시 이후 업무 이메일 확인을 금지하는 법이 나왔다는 소식은 헤드라인 감으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짧은 근무 시간과 긴 휴가로 대표되는 프랑스의 이미지에 꼭 들어맞는 내용이라, 영어권 매체들은 앞다투어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디지털 경제부 장관이 지난 13일 직접 영문 트윗을 통해 알렸듯이, 이런 법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죠. 실상은 의회에서 새로운 법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이테크와 컨설팅 분야의 노조와 고용주들이 4월 1일에 맺은 협약에 업무 이메일과 관련한 내용이 들어 더 보기

  • 2013년 11월 20일. 금융회사들의 채용전략, 금융위기 이후 바뀌었나?

    최근 회사 설명회나 채용행사를 살펴보면 대형 은행이나 금융회사들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이야기의 맥락이 조금 바뀐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8년 시작된 금융위기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뽑힌 게 바로 대형 투자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들이었습니다. 은행과 금융회사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이 실제로 효율적인 투자와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부각하며 제대로 된 금융서비스가 결국 경제 정의는 물론 사회 정의를 이룩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밤낮은 물론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는 격무를 상대적으로 높은 금전적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