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은 학교에서 충분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11일  |  By:   |  건강, 세계, 의학  |  No Comment

한 자리에 꼼짝않고 있기로는 청소년들을 따라갈 집단이 없을 것입니다. 새로운 연구가 밝힌 바, 학교생활은 이 문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GPS 추적기를 사용한 결과, 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신체적인 활동을 하는 시간은 고작 23분이었습니다. 청소년의 평균 신체활동시간이 39.4분이란 사실을 감안하면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연구자들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신체활동을 하는 장소가 어디인지 찾아내려 했는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신체활동 시간을 늘리고 운동하기 더 나은 환경을 선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들은 <청소년 환경 및 이웃(Teen Environment and Neighborhood)> 연구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는데, 볼티모어, 컬럼비아/메릴랜드, 시애틀 일대에 거주하는 12세에서 16세 사이의 청소년 92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성비는 거의 유사하였습니다. 1/3은 유색인종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액셀러로미터와 GPS 추적장치를 허리에 단 채 주중과 주말 하루 각각을 보냈습니다.  액셀러로미터는 신체활동을, GPS는 30초마다 그들의 장소를 측정했습니다. 549명의 청소년들이 평균 7일간 장치를 장착하였으며, 이는 데이터에 포함되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거나 지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아 데이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청소년들이 깨어 있는 시간의 42퍼센트를 학교에서 보낼 뿐더러 하루 신체활동의 절반을 학교에서 하고 있음에도, 칼슨 박사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청소년들은 훨씬 더 적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있는 시간의 고작 4.8퍼센트 정도만 신체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학교 근처나 집 주변을 돌아다닐 때의 활동량은 훨씬 증가했으나, 일단 집에 들어오면 그 수치는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소녀들이 소년에 비해 훨씬 적은 신체활동을 하였습니다.(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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