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ke" 주제의 글
-
2017년 3월 6일. 뇌졸중(Stroke) 센서를 개발하기까지(2/2)
오늘날 데일의 가설을 바탕으로 임상 시험중인 병원에서는 퓨린이 높게 나타나면 간호사들은 바로 환자를 뇌졸중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2004년에는 이것이 아직 미래의 일이었습니다. 데일은 먼저 이 가설로 임상시험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의학 전문가들을 설득해야 했습니다. 그는 사리싸의 바이오센서로 뇌졸중의 유사증상을 걸러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리싸가 처음 이를 판매한 것은 2005년입니다. 사리싸프로브(Sarissaprobe)로 불리는 이 바이오센서는 당시에도 진단에 쓰일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데일은 “당시에는 의사와 간호사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더 보기 -
2017년 3월 6일. 뇌졸중(Stroke) 센서를 개발하기까지(1/2)
“브레인 어택(brain attack)”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중(Stroke, 중풍)은 서구에서 암과 심장마비다음으로 세 번째 사망 요인입니다. 브레인 어택은 이 질병이 어떻게 환자의 삶을 바꾸게 되는지를 쉽게 상상하게 해줍니다. 즉 뇌 속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그 혈관에 의지하던 뇌 세포들이 죽게 되는 병입니다. 뇌는 심장보다 훨씬 더 복잡한 장기입니다. 이때문에 우리는 뇌졸중의 흔한 발병에도 불구하고 이 병이 왜, 그리고 어떻게 생기는지를 아직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년 영국에서 뇌졸중에 걸리는 이는 약 5만명입니다. 이중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