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Washington Post" 주제의 글
  • 2015년 8월 21일. 규제받지 않는 드론, 미국 하늘의 골칫거리?

    워싱턴포스트가 정부 관계자로부터 드론이 비행기와 지나치게 가까이 날고 있다는 항공기 조종사들의 긴급 통신내역을 입수했습니다. 미국 연방항공국이 사실 여부를 확인해주지 않았지만, 이 문서를 바탕으로 한 보도를 보면 드론이 비행 안전에 상당한 골칫거리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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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5일. 같은 당에 좀처럼 세 번 연속 권력을 주지 않은 미국 유권자들을 클린턴은 어떻게 설득할까?

    2차대전 중 네 번 대통령직을 연임했던 루즈벨트 대통령 이후, 미국 대통령직은 같은 인물이 세 번 연임할 수 없는 자리가 됐습니다. 유권자들은 같은 당에도 좀처럼 3선을 허락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는 달갑지 않지만 피할 수 없는 징크스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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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8일. 워싱턴포스트가 차트로 정리한 언어로 보는 세계

    워싱턴포스트가 전 세계 언어와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들을 모아 일곱 개 차트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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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7일. 사람들이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진정한 이유

    20세기가 끝날 즈음, “바쁨(busyness)”은 삶의 훈장 같은 것으로 여겨지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턴가 일상은 마라톤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너무나 바빠서 투표를 할 시간도, 데이트를 할 시간도, 사무실 바깥에서 친구를 사귀거나 휴가를 가거나 잠을 자거나 섹스할 시간조차 없습니다. 2012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3천 8백만 명에 이르는 미국인이 멀티태스킹의 일환(!)으로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에 대한 강박은 우리를 돌처럼 멍청하게 만든다고도 합니다. 사람들은 바빠 ‘보이기’ 위해 경쟁합니다. “바쁠수록 더 보기

  • 2015년 4월 27일.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 언제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다른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원하는 걸 지금 다 가질 수 없다는 걸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찮거나 지금은 몰라도 된다는 가정으로 얼버무리지 말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선에서는 정직하게, 일관되게, 그리고 사실에 기반해 돈과 가계를 꾸리는 일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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