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AA"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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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4일. 美 2012 기상재해로 인한 재산피해 1980년 이래 두 번째로 높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올 한 해 재산피해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는 대규모 기상재해가 모두 11차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그 횟수는 14차례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각각 1천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남긴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와 미국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대형 가뭄 탓에 총 피해액은 지난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11차례 기상재해 가운데 돌풍과 호우가 7번, 허리케인이 2번, 가뭄과 산불이 1번씩 있었습니다. NOAA는 올해 피해액의 총합을 여전히 집계하고 있습니다. 1930년 미국 건조지대 가뭄 이후 최악의 더 보기 -
2012년 10월 12일. 번개에 의한 사망이 감소하는 이유
지난 4일, 미국 플로리다의 한 소년은 축구 연습을 하러 가던 도중 번개를 맞았고 결국 7 일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올해 플로리다에서는 지금까지 번개를 맞고 5명이 숨졌습니다. 미 국립 해양및대기협회(NOAA)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번개에 맞아 숨진 사람은 28명이며, 이 숫자는 1940년 이래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평균 사망자는 54명인데 반해 1940년대에는 평균 300명이 번개 때문에 사망했습니다. 국제번개연구소의 조단 소장은 사망자 수가 줄어든 원인을 꾸준한 안전 교육에서 찾았습니다. “번개가 치는 횟수에는 예전이나 더 보기 -
2012년 9월 5일. 시민 탐험대의 日 쓰나미 잔해 수거 작업
지금 이 순간에도 태평양 곳곳에는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때 쓸려나온 각종 잔해 더미가 떠다니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추산으로는 잔해의 무게가 150만 톤이나 됩니다. 목조 건물이 통째로 떠내려가기도 한 만큼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오토바이나 부서진 배의 큰 파편, 콘크리트 방파제 등 무겁고 큰 물건들 중에는 해류를 타고 미국 서부 해안으로 떠밀려온 것도 있습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자원봉사자들로 꾸려진 시민 탐험대의 도움을 받아 바다 위에 떠 있는 잔해를 수거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낭떠러지 해안 등 걸어서 접근이 어려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