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주제의 글
-
2024년 7월 25일. [뉴페@스프] 전례 없는 흥행 돌풍의 벌써 ‘레전드’…그런데 프로 되니까 수익 증발했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2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미국은 다들 아시다시피 프로 스포츠의 천국입니다. 스포츠 산업의 규모는 다른 나라와 비교가 안 될 만큼 압도적으로 크고, 주요 종목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소속된 구단은 대개 미국 리그에 있습니다. 재밌는 건 더 보기 -
2022년 4월 26일. [필진 칼럼] 트랜스젠더 운동 선수의 경우
생물학적인 성(sex)과 사회적 성(gender) 사이의 간극은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첨예한 갈등은 생물학적 성의 차이가 분명한 스포츠 영역에서 일어납니다. 곧, 우리는 남자와 여자의 육체적 차이를 인정하며, 따라서 대부분 종목에서 남자와 여자를 구분할 뿐 아니라 기록도 따로 관리합니다. 그러나 원래 남자였다가 성전환수술을 받아 여자가 된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있습니다. 지난 12월 10일, 마이클 셔머는 최근 미국에서 다시 이 문제로 공정성 논란을 일어나게 만든 펜실베니아 대학 소속 수영선수 리아 토마스의 이야기를 더 보기 -
2021년 6월 11일. NCAA에서 뛰는 ‘아마추어’ 대학생 스포츠 선수들의 처우가 달린 대법원 판결
미국에서 미식축구 선수들은 NFL에 프로 선수로 등록하려면 최소 3년을 대학교에서 아마추어 선수로 뛰어야 합니다. 선수들은 대학교 팀에서 뛰는 동안 아마추어 규정에 따라 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선수들은 대신에 제대로 된 교육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며 NCAA를 상대로 소송을 냈고, 대법원이 곧 이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립니다. NPR 플래닛 머니에서 다룬 방송을 요약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18일. NCAA 개혁: 유망주 운동선수에게 필요한 건 껍데기 뿐인 대학 교육이 아니라 정당한 보수
NCAA(미국대학체육협회)에서 활약하는 운동 선수들은 학생이라는 신분과 NCAA 규정에 얽매여 제대로 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개혁하는 것이 대학 교육과 스포츠 풍토 모두를 개혁하는 지름길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에 실린 기사를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3년 7월 31일. 학생은 돈 벌면 안 된다는 NCAA의 주장은 타당한가
미국대학경기협회 NCAA(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는 프로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수많은 선수들이 거스를 수 없는 강력한 제도입니다. 미식축구, 농구 등 주요종목의 프로구단 대부분이 NCAA에 속한 대학들에서 선수를 스카웃하는데, 대학 선수들은 장학금과 학비는 지원 받지만 연봉을 비롯한 급여를 받지 못하고 뛰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NCAA와 대학들은 선수들 덕에 벌어들인 경기 중계권료와 상품 판매 수익을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장학금 등으로 씁니다. 종목마다 차이가 있고 선수들마다 개인차도 있겠지만, 20대 초반이면 대개 체력과 경기력이 이미 정점에 올라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