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zmodo"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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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8일. 도시는 군체생물로 진화하고 있는가? (2/2)
집단 지성으로의 초대 이제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가 봅시다. 무엇이 개미나 인간과 같은 다세포 생물을 초유기체를 만드는 것일까요? 생물학자 베르트 휠도블러와 E.O. 윌슨은 이 과정이 유전자의 진화와 환경의 압력을 포함한 복잡한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벌과 같은 곤충은 꿀이나 꽃가루처럼 다양한 종류의 먹이를 저장하기위해 군체를 이루게 됩니다. 그 시점에서 군체는 개인보다 더 높은 생존 확률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효모가 눈송이가 되는 것처럼, 개인이 군체가 되는 더 큰 전환점은 바로 두 벌이 서로의 더 보기 -
2017년 7월 18일. 도시는 군체생물로 진화하고 있는가? (1/2)
오늘날 인류의 절반 이상은 도시라는 이름의 벌집같은 거주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인간이 벌이니 개미같은 군체 생물로 바뀌는 중일까요?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는 과학자들에게 도시인이 초유기체로 진화중인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개인이란 무엇일까요? 인간이 집단적 마음(hive minds)이나 군체 사회(colony societies)를 만들 수 있을지를 생각하기 앞서, 우리는 개인이란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개별 유기체”라는 개념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정의되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한 주제로 논문을 쓴 바 있는 워싱턴 대학의 생물학자 조앤 스트라스만과 그녀의 동료 더 보기 -
2016년 3월 16일. 당신이 인공지능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진실 10가지
옮긴이: 최근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의 바둑 대국으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못지않게 인공지능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기즈모도 기사에서는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인공지능에 대한 미신을 밝혀진 사실을 토대로 하나씩 검토합니다. 미신 1. “우리는 절대 인간과 같은 지능을 지닌 인공지능을 만들 수 없다.” 진실: 이미 우리는 체스나 바둑 같은 게임, 주식 거래, 대화 등 여러 인간활동에서 인간과 유사하거나 인간을 뛰어넘는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을 만들어냈습니다. 뉴욕 대학의 심리학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