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연봉"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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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4일. 아름답다는 것의 경제적 이득
“아름다운 걸 사랑하는 건 취향이에요.” 이 잡지 아틀란틱의 공동창업자 Ralph Waldo Emerson가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코멘트는 오늘날 이사회에도 적용됩니다. 잘생긴 CEO는 연봉을 높게 받을 뿐 아니라 여러가지로 회사에 득이 됩니다. 위스콘신대학의 Joseph T. Halford 와 Hung-Chia Hsu의 연구에 따르면 잘생긴 CEO가 처음 TV에 나오면 주가가 올라갑니다. 계약 협상 과정이나 회사의 홍보에도 도움이 되죠. 이사회가 잘생긴 CEO를 선호하는 걸 속물이라고 비웃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효용을 생각해보면 잘생긴 외모가 가져다주는 이득에 돈을 지불하는 건 합리적인 결정일지도 더 보기 -
2013년 7월 1일. CEO 연봉, 끝없이 치솟아오르다
경제정책연구소(Economic Policy Institute)가 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 CEO의 연봉이 갈수록 올라 직원 평균 연봉의 273배에 다다랐습니다. 50년전, 1965년에 CEO의 연봉이 일반직의 20배 정도에 불과했음을 고려했을때 이는 굉장히 인상깊은 숫자입니다. 최고직에 있는 임원과 일반직의 연봉 격차는 70, 80년대에 서서히 벌어지다가 1990년에 놀라운 속도로 벌어졌습니다. 2000년에 최고봉을 찍은 후 서서히 내려오는 태세였으나, 2012년에는 다시 벌어지는 양상을 보여줬습니다. 1978년 후 CEO의 연봉은 875% 성장했고, 일반 직원 연봉은 겨우 5.4% 성장했습니다. 2012년 미국 상위 더 보기 -
2013년 4월 22일. 제약회사 화이자 최고경영자의 연봉은?
블룸버그 뉴스에 의하면 화이자(Pfizer)의 최고 경영자인 이안 리드(Ian Read) 씨가 글로벌 제약회사의 최고 경영자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뉴욕에 근거를 두고 있는 화이자의 CEO인 이안 리드는 지난해 연봉으로 약 280억 원($25.6 millions)을 받았습니다. 가장 낮은 연봉을 받은 CEO는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사의 라스 레빈 소렌센(Lars Rebien Soerensen) 씨로 약 55억 원($5 millions)이었습니다. 블룸버그 산업 분석가인 샘 파젤(Sam Fazel)은 미국 제약회사 CEO의 연봉이 유럽 제약회사 CEO의 연봉보다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