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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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6일. 제조 선도사들의 비밀 3가지
고객별 맞춤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제조의 유연성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은 분명 경쟁 우위 포인트가 될 수 있죠. 하지만 유연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제조 비용이 증가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많은 기업이 유연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다 제조 비용이 상승하는 현실에 직면합니다. 글로벌 250여 개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0년 동안의 사업 활동을 조사한 결과, 78%의 제조사가 시장의 급변하는 다양한 요구 사항을 만족하게 하는 대가로 제조 비용이 더 보기 -
2013년 3월 28일. 도요타, 엔 약세로 큰 이득 봐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엔화의 달러 대비 가치는 16%나 하락했습니다. 이는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의 자동차 생산 기업들에는 큰 호재입니다. 모건스탠리는 엔화 약세가 차 한 대당 1,500달러의 추가 이윤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고 미국 자동차 업계는 도요타가 차 한 대당 5,700달러 이윤을 더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도요타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1년 동안 발생한 이윤의 예상치를 최근 10% 올려 9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11년 일본 대지진과 리콜 사태 이후 더 보기 -
2013년 1월 3일. 美 2012년 경제 살린 자동차 판매
2012년 미국 경제는 자동차 판매가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직 정확한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2012년 자동차 업계는 총 1,450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11년보다 13% 증가한 것이며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는 2012년 전반기 경제 성장에 30% 정도 기여했습니다. 만약 자동차 매출이 낮았다면 경제 상황은 훨씬 안 좋았을 것입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2012년에 1,430만 대의 자동차가 리콜되는 사태를 겪었음에도 자동차 구입이 급증했다는 점입니다. 더 보기 -
2012년 11월 6일. 도요타의 컴백: 3분기 순이익 3배 증가
도요타(Toyota)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순이익은 3배 증가한 2,579억 엔을 기록했는데, 이는 북미 시장에서 도요타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한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도요타는 총 매출에서 2008년 업계 세계 1위를 차지했으나 이후 안정성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리콜이 잇따랐고, 일본 지진의 여파까지 겹쳐 1위 자리를 GM에게 내 주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9월까지 도요타는 740만 대를 판매하면서 GM과 폭스바겐을 따돌리고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올 해 예상 판매 대수는 총 875만 대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반일본 정서가 고조되면서 일본상품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