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라이프"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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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9일. 낙태 반대와 페미니즘, 양립할 수 있을까?
낙태할 권리를 반대하는 사람이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칭할 수 있을까요? 이번주 토요일 워싱턴에서 열릴 여성행진을 앞두고, 주최측이 "낙태 반대 페미니스트 단체"를 배제하면서 해묵은 논쟁이 재점화되었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10월 19일. 낙태 후에는 후회가 따른다는 미신에 대하여
미국 각 주에서 낙태를 규제하는 법은 대부분 낙태가 유별나게 힘든 결정임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낙태를 앞둔 여성에게 낙태의 신체, 정신적인 위험성과 후유증에 대해 알리는 상담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주가 17곳에 달하죠. 상담과 수술 사이에 숙려 기간을 갖도록 하는 곳도 전체의 절반이 넘습니다. 초음파를 통해 아기의 영상을 보고 나서야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곳도 10개 주에 이릅니다. 이런 규정 뒤의 논리는 자명합니다. 힘든 선택인 만큼 충분한 정보와 상담을 받고, 시간을 들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