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주제의 글
  • 2014년 8월 1일. 펭귄이 사용하는 6가지 소리 신호가 해독되다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펭귄들도 울음소리를 이용해 나름대로의 의사소통을 합니다. 토리노 대학의 연구진은 펭귄의 6가지 소리의 의미를 해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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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월 10일. 번식지를 찾아 빙벽을 오르는 황제펭귄

    남극에 사는 황제펭귄은 번식기가 되면 바다 위에 떠 있는 커다란 얼음덩이 해빙(sea ice) 위에서 알을 낳고 부화시켜 새끼를 기릅니다. 먹이가 풍부한 바다 한 가운데서 새끼를 기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점이죠. 바닷물이 얼어 형성되는 해빙은 황제펭귄이 알을 품고 새끼를 낳아 키우는 4~6월(남극의 겨울)이면 연중 가장 두껍고 단단해지는데, 위성으로 관찰한 결과 2011년 이후 남극 지방의 해빙은 예년만큼 두꺼워지지 않았습니다. 황제펭귄의 번식지가 줄어든 셈이죠. 영국 남극 학회(British Antarctic Survey) 소속 학자들은 더 보기

  • 2013년 6월 10일. 101 장의 동물사진

    라이브 사이언스(Live Science)는 101장의 신기한 야생동물 사진을 모았습니다. 그 중 몇 장을 골랐습니다. 지난 1998년 발견된 이 도마뱀은 마다가스카르에 사는 악마 잎모양꼬리 도마뱀입니다. 고대 이집트의 장신구처럼 보이는 이들 황금풍뎅이와 순은풍뎅이는 코스타리카의 우림에 실제로 존재하는 풍뎅이들입니다. 최근 연구는 이들의 껍질이 얇은 키틴질의 막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였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1997년 촬영되었고 이 펭귄에는 “눈송이(snowflake)”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펭귄이 알비노의 특징인 붉은 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알비노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 보기

  • 2013년 2월 26일. 펭귄의 발이 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턱시도처럼 보이는 펭귄의 깃털은 발을 제외한 몸의 전체를 덮고 있습니다. 이 깃털과 함께 피부아래 지방층은 매우 뛰어난 보온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온혈동물인 펭귄은 자신의 몸에 비해 커다란 발을 통해 몸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얼음위에서 오랜 시간을 지내는 경우에는 발이 얼지 않도록 발의 온도를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펭귄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펭귄의 다리에 있는 동맥은 발로 가는 피의 흐름을 조절하여 발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 편,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