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에이킨" 주제의 글
-
2012년 8월 24일. 강간, 임신 그 후에도 끝나지 않는 시련
토드 에이킨(Tod Akin)이 강간과 임신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이후, 여러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카고의 변호사이자 “강간범의 아이를 낳기까지”의 저자인 셔나 프레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17세기 영국의 판사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강간사건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 사람은 범죄자가 아니라 피해자다’ 오늘날에도 이런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셔나는 21세에 사건을 겪고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문제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미국의 31개 주는 강간범을 아버지로 인정합니다. 내가 강간범으로부터 내 아이를 법적으로 떼어놓기 위해서는 그에게 합의를 요청해야만 했습니다.” 더 보기 -
2012년 8월 21일. 아직도 남아있는 오류: 강간과 임신에 대한 중세의 의학
지난 주말, 미국 미주리 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 토드 에이킨은 강간에 의해 임신한 경우 낙태를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그게 진짜 강간이라면 여성의 신체는 임신을 허용하지 않을 겁니다” 이런 생각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가장 오래된 법서 중의 하나인 13세기의 플레타(Fleta)에서 19세기의 사뮤엘 파의 “법의학개론”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임신은 오르가즘을 필요로 하고 이는 여성의 암묵적인 동의를 나타낸다고 믿었습니다. 이는 역사학자 토마스 래커가 “성의 공통기원설”이라고 명명한 생각에 기반합니다. 이에 따르면 여성의 ‘음기’는 여성의 관련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