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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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4일. 의료인 교육이 정치의 영향을 받아도 괜찮을까?
매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의료계로 진출하는 의사는 100명이 넘습니다. 이론대로라면 이들은 훈련 과정에서 산부인과의 수술 가운데 하나인 낙태 시술을 익혔어야 합니다. 문제는 텍사스에서 레지던트들이 낙태 시술을 배울 수 있는 병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26일. [사설] 정신이상자를 사형시켜서는 안 됩니다
12월 3일 텍사스 주는 스캇 파네티를 사형대로 보낼 예정입니다. 파네티는 1995년 장인장모를 소총으로 쏘아 살해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살인범이라는 사실만큼이나 명확한 사실은 그가 정신이상자라는 점입니다. 더 보기 -
2013년 3월 15일. 美, 사형수들도 인종차별 당해 왔다
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흑인일 경우 백인보다 사형을 당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에서 압도적으로 사형 집행을 많이 하는 텍사스 주의 해리스 카운티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텍사스 주에서 가장 큰 도시 휴스턴이 포함된 해리스 카운티 법원은 근대에 들어서만 116건의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1995년 전 여자친구와 다른 남성 1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뒤안 벅(Duane Buck) 씨의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1992~1999년 사이 해리스카운티 법원에 기소된 504건의 범죄자들 더 보기